[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국민가수 이솔로몬이 오는 8월 12일 소월아트홀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생일파티를 개최한다.
팬미팅 이름인 <어느 벅찬 날>은 이솔로몬이 올해 1월 발매한 앨범 『새벽이 불쑥 나를 찾을 때』의 타이틀곡 ‘생일’에서 착안한 것으로, 이 곡이 ‘행복했으면 했던 어느 벅찬 날 가장 외로운 일기’였다면 이번 팬미팅을 통해 기념하는 생일은 ‘가장 행복한 기억’이길 바란다는 의미를 전했다.
이솔로몬의 생일은 8월 14일로, 이 기간에 맞춰 생일 이틀 전인 8월 12일 토요일에 팬미팅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팬미팅은 생일파티 컨셉트로 그동안 방송이나 무대 등에서 보여왔던 가수로서의 모습은 물론 시인(작가)로서의 모습을 보다 꾸밈없이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 공연 또한 어쿠스틱한 느낌의 공간과 음악으로 구성하였으며, 매번 콘서트 투어를 함께한 조커(이효석) 음악감독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갈 것으로 예고하고 있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이솔로몬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3 이솔로몬 생일파티 <어느 벅찬 날>은 티켓링크에서 7월 20일 목요일 오후 3시에 단독 오픈된다. 공연은 8월 12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두 번, 소월아트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