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하우스의 상징적인 핸드백 구찌 홀스빗 1955의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홀스빗 1955는 구찌 아카이브 속 승마 엠블럼을 디자인 요소로 담아낸 핸드백으로 이번 캠페인에는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뉴진스 하니가 세계적인 여성 아티스트들과 함께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듀오 머트 앤 마커스(Mert & Marcus)가 촬영한 이번 광고 캠페인은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들의 위치를 공고히 하며 인정받고 있는 세 명의 여성 아티스트들을 담았다. 세 명의 아티스트는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이자 글로벌 뮤직 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는 뉴진스의 멤버 하니, 디즈니의 기대작 영화 ‘인어공주’에 출연 예정인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할리 베일리(Halle Bailey), 비평가들의 극찬과 함께 화려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배우 줄리아 가너(Julia Garner)이다. 광고 캠페인 속에서 세 명의 아티스트는 서로 다른 밝은 컬러를 배경으로 각자가 지닌 특별한 페르소나를 편안한 무드로 표현한다. 이들은 각각 역동적인 포즈와 고유의 에너지를 통해 구찌 홀스빗 1955를 조명하고 동시에 그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낸다.
이번 캠페인은 구찌 홀스빗 1955의 본질과 시대를 초월하는 타임리스 정신을 강조한다. 오늘날 구찌 홀스빗 1955 핸드백에 적용된 상징적인 엠블럼은 70년 전 구찌 시그니처 홀스빗 로퍼에 처음 도입됐던 더블 링과 바 디자인을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이와 같은 아카이브의 재현은 전통과 오랜 장인정신, 그리고 상징적인 실루엣을 언제나 동시대적인 시각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변화에 대한 하우스의 능력을 상징한다.
구찌 홀스빗 1955의 새로운 광고캠페인은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스타일의 구찌 홀스빗 1955 핸드백은 선별된 구찌 스토어 및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