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피크타임’이 3라운드 신곡 매치 진출을 결정짓는 1차 합탈식을 갖는다.
오늘(22일) 방송되는 JTBC ‘피크타임(PEAK TIME)’(기획 윤현준. 연출 마건영·박지예) 7회에서는 반전 드라마가 속출한 눈물의 1차 합탈식이 그려진다. 합격한 팀 만이 3라운드 신곡 매치 무대에 설 수 있는 만큼,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차 합탈식은 2월 16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된 1차 글로벌 투표와 1, 2라운드 베네핏을 합쳐 순위가 매겨진다. 글로벌 투표는 팀과 개인(1표=0.3표로 환산) 투표를 합산해 반영된다. 여기에 1라운드 라이벌 매치 승리는 팀 누적 득표수의 2배, 2라운드 연합 매치 승리는 전체 누적 득표수의 2%를 획득한다. 전체 누적 득표수의 5%라는 엄청난 베네핏이 적용되는 연합 매치 유닛별 MVP는 순위 변동의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
1라운드 ‘라이벌 매치’는 팀 4시, 팀 5시, 팀 8시, 팀 11시, 팀 13시, 팀 15시, 팀 20시, 팀 23시가 승리를 거머쥐며 팀 누적 득표수의 2배 베네핏을 획득했다. 치열했던 2라운드 연합 매치에서는 보컬 D와 랩 B, 댄스 C가 승리해 A(팀 2시·팀 5시·팀 9시·팀 18시) 연합을 제외한 B(팀 8시·팀 20시·팀 21시·팀 23시), C(팀 11시·팀 13시·팀 15시·팀 24시), D(팀 1시·팀 4시·팀 7시·팀 14시) 연합이 전체 누적 득표수의 2%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전체 누적 득표수의 5%가 걸린 유닛별 MVP 발표가 남아 있는 상황. 판을 뒤집는 변수가 될 수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
3라운드에 몇 팀이 진출할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대거 탈락이 예고돼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1, 2라운드 베네핏 적용에 따라 합격권과 탈락권 순위가 한순간 뒤집히는 반전도 속출한다. 베네핏이 불러온 파란은 부동의 상위권 팀들마저 거세게 흔든다고.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순위 변동에 궁금증이 쏠린다. 과연 반전의 드라마를 쓰고 3라운드 신곡 매치 무대에 설 합격팀은 어디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치열했던 2라운드 연합 매치는 레전드 무대를 쏟아내며 큰 화제를 모았다. 피나는 노력으로 한계를 이겨내고 빛나는 피크타임을 만들어낸 이들의 열띤 무대에 심사위원단은 물론 시청자들 역시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반응도 폭발했다. 박빙의 승부에서 극강의 섹시 퍼포먼스로 1위를 차지한 댄스 C의 무대는 공개되기 무섭게 160만 뷰를 돌파, 인기 급상승 동영상 TOP3에 랭크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원곡자 크리스토퍼가 해당 영상에 “Wow this is so amazing!!”이라는 댓글을 직접 남기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화제성 순위 역시 올킬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3월 3주차 화제성 조사에서 TV 부문 비드라마는 물론, 드라마까지 포함한 종합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것. 뿐만 아니라 TV-OTT 통합 부문 비드라마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3라운드 진출의 운명을 가를 ‘피크타임’ 7회는 오늘(2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