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NMIXX(엔믹스)가 오늘(20일) 미니 1집 ‘expérgo'(엑스페르고)와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러브 미 라이크 디스)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NMIXX는 20일 오후 6시 데뷔 첫 미니 앨범 ‘expérgo’를 발매하고 ‘올라운더 신예’의 2023년 맹활약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이를 앞두고 19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라이브를 진행하고 국내외 팬들과 함께 전야제를 열었다.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 멤버 6인은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를 비롯해 새 앨범에 수록된 6곡 모두 열심히 준비했는데 다채로운 매력이 담겼다. 최애곡을 하나만 고를 수 없을 정도로 전곡 모두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NMIXX와 NSWER(팬덤명: 엔써)가 만나 세상에 일어나는 변화, 모든 감각이 깨어나는 과정을 음악과 영상 등 여러 콘텐츠에 담았다. 추측하고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흥미를 돋웠다.
신보 ‘expérgo’에는 ‘Love Me Like This’ 포함 ‘Young, Dumb, Stupid'(영, 덤, 스투피드), ‘PAXXWORD'(패스워드), ‘Just Did It'(저스트 디드 잇), ‘My Gosh'(마이 가쉬), ‘HOME'(홈)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0시 1번 트랙 ‘Young, Dumb, Stupid’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미리 공개하고 완성도 높은 앨범을 예고한 바 있다. 선공개곡은 동요와 힙합을 넘나드는 ‘MIXX POP'(믹스팝) 장르의 정수로 신선한 매력을 품고 있다. 해당 뮤비는 14일 오전 기준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르며 높은 글로벌 인기를 구가했다.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는 스트리트 바이브의 바운시 랩과 R&B 스타일 보컬 라인을 믹스(MIXX)한 노래로 세계적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가 편곡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위 스스로와 서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된 사람들의 진정한 연결, 변화 과정을 가사에 표현했다. 멤버들은 “타이틀곡 뮤비에는 NMIXX가 작전 회의를 거쳐 해결책을 찾아 나서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깜짝 스포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이번 앨범이 팬 여러분에게 힘과 에너지가 되어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해 멋진 무대 보여드릴 테니 새 활동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NMIXX가 만반의 채비를 다해 완성한 ‘expérgo’와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어 오후 8시에 열리는 컴백 쇼케이스 ‘Docking Station : expérgo’가 NMIXX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한편 NMIXX는 오는 5월부터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NICE TO MIXX YOU'(나이스 투 믹스 유)를 개최한다. 5월 2일(이하 현지시간) 시애틀을 시작으로 4일 산호세, 5일 로스앤젤레스, 8일 댈러스, 9일 휴스턴, 12일 애틀랜타, 14일 워싱턴 D.C.까지 북미 8개 도시와 6월 4일 방콕, 9일 자카르타, 18일 대만, 23일 싱가포르, 30일 마닐라 등 아시아 5개 지역에서 총 13회 규모로 단독 쇼케이스를 전개하고 글로벌 입지를 확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