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7 일요일 07:49 오후
6.4 C
Seoul

[팬텀싱어4] 74인 참가자 프로필 & 무빙 포스터 전격 공개!

날짜:

Print Friendly, PDF & Email

[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크로스오버의 신드롬을 일으킨 레전드 오디션 ‘팬텀싱어4’가 한층 강력해진 74인 참가자들과 돌아온다.

오는 3월 10일(금) 첫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4’(기획 김형중·김희정, 연출 전수경)는 국내 최초의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다. 2016년 시즌1을 시작으로 역대 우승자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 ‘라포엠’ 등을 비롯한 수많은 스타 뮤지션들을 배출하며 크로스오버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두터운 팬덤을 구축한 이들은 발매하는 앨범마다 클래식 차트를 석권, 막강한 티켓파워까지 입증하며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3년 만에 귀환하는 ‘팬텀싱어4’에 대한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오늘(16일) 74인 참가자들의 프로필과 무빙 포스터가 전격 공개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먼저 74인 참가자들의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다채로워진 이력이 눈길을 끈다.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긴 준비 시간을 가진 ‘팬텀싱어4’는 ‘글로벌 오디션’ 뿐만 아니라, 숨은 실력자들을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오디션’, 전국 각지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노래방 오디션’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미국 등 세계 곳곳에서 찾아온 글로벌 참가자들과 아이돌 메인 보컬, 대극장 뮤지컬 배우,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조수미의 피아니스트, 세무사 등 이색적인 이력의 참가자들이 도전한다. 뿐만 아니라 월드클래스 카운터테너, 동양인 최초 빈 국립 음대 성악과 강사, 국제 콩쿠르 우승자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도 기대를 높인다. 또한 시즌 네 번째 만에 처음으로 ‘콘트랄토’라는 새로운 성부가 등장해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팬텀싱어’를 바라보며 꿈을 키워온 ‘팬텀키즈’의 도전도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 JTBC Music 유튜브에서 시즌 최초로 공개된 무빙 포스터는 74인의 참가자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으며 고품격 무대에 대한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특히 웅장한 배경음악과 어우러진 참가자들의 비장한 눈빛에선 남다른 각오마저 엿보인다.

음악적 한계가 없음을 증명해온 ‘팬텀싱어4’는 지난 7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무대를 탄생시킬 예정. 또한 믿고 보는 음악감독 김문정, 세계적인 성악가 손혜수, 오디션계 미다스의 손 윤종신, 올라운더 보컬리스트 규현, 참가자에서 심사위원으로 금의환향한 뮤지컬계 흥행보증수표 박강현,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끈 피아니스트 김정원 등 화려한 프로듀서 군단이 출격한다. 여기에 ‘팬텀싱어’ 역사를 함께 한 대체 불가 MC 전현무의 활약도 기대된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확장된 스케일과 역대급 무대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팬텀싱어’. 그 네 번째 시즌에서는 또 어떤 레전드 무대를 쏟아내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지 기다려진다.

한편 JTBC ‘팬텀싱어4’는 오는 3월 10일(금)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Popular

You May Like
Related

박서진·박지현·김희재, 전석 꽉 채운 ‘오구오구’ 콘서트 大성료…객석 장악한 ‘밴드 라이브’

 ‘트롯 95즈’ 박서진과 박지현, 김희재가 자선 콘서트 ‘오구오구’를 성료하며...

‘유니버스 리그’ 42人, 오늘(17일) ‘인기가요’ 뜬다⋯타이틀송 무대 최초 공개

 '유니버스 리그' 참가자들이 드림 매치 개막을 5일 앞두고 음악...

지예은X주현영 “게 셋(?) 지금 갑니다”, 지석진 환장하게 한 우당탕탕 요리 현장!

 오늘(1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서로를 향한 신뢰를 바탕으로 마음이...

[다리미 패밀리] 신현준 비서 금새록, 김정현도 모르는 비밀 알게 된다!

 금새록이 위기에 몰린 김정현을 걱정하기 시작한다. 오늘 16일(토) 저녁 8시...
0
Would love your thoughts, please comment.x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