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2 화요일 06:15 오전
14 C
Seoul

‘2022 SBS 연예대상’ 탁재훈-장도연-이현이 MC 확정! 12월 17일 개최!

날짜:

Print Friendly, PDF & Email

 [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올해의 SBS 예능을 총결산하는 ‘2022 SBS 연예대상’이 연말 축제다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SBS 예능인들의 축제 ‘2022 SBS 연예대상’이 12월 17일(토) 개최된다. ‘2022 SBS 연예대상’ 진행자로는 올 한 해 SBS 예능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방송인 탁재훈, 개그우먼 장도연, 모델 이현이가 나선다. 독보적인 입담과 예능감으로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맹활약 중인 탁재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SBS 연예대상 MC를 맡게 된 이야기꾼 장도연, 그리고 지난해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만능 모델테이너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이현이가 어떤 호흡을 선보이며 연말 축제를 이끌어갈지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2022 SBS 연예대상’을 위해 특별한 축하 무대들이 예고돼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올해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가요계를 뒤흔든 신인 뉴진스가 ‘골 때리는 그녀들’의 신흥 강자 FC발라드림과 콜라보 무대를 꾸민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두 팀의 깜짝 콜라보 소식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감성 발라더들로 구성된 FC발라드림이 어떤 댄스 실력을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다.

이어 역대급 무대들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추리 음악쇼 ‘DNA싱어-판타스틱 패밀리’의 ‘최강 패밀리’들도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외모는 물론 파워풀한 가창력까지 닮아 화제를 모은 서문탁 자매와 왕중왕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영지 가족이 그 주인공이다. 여기에 가요계 대표 디바 서문탁과 영지의 특급 콜라보 무대까지 예고돼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두 사람은 가창력을 폭발시키는 강렬한 무대로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외에도 올해 SBS 예능을 빛낸 출연자들의 깜짝 축하 무대까지 총 4개의 스페셜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2022 SBS 연예대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은 물론, 굳건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2022년에도 트렌드를 이끈 SBS 예능의 화려한 축제 ‘2022 SBS 연예대상’은 12월 17일 토요일에 개최된다.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Popular

You May Like
Related

tvN [문과 vs 이과, 놀라운 증명] 3억 7천만 원짜리 햄버거 패티가 있다?

 ‘문과 vs 이과, 놀라운 증명’에서 새로운 먹거리 산업인 ‘세포농업’을 파헤친다. 오늘(21일, 월)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되는 ‘문과 vs 이과, 놀라운 증명’ 3회의...

신용재, 오는 12월 24-25일 단독 콘서트 ‘빛’ 개최

가수 신용재가 단독 콘서트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한다. 21일 소속사...

임시완, ‘사마귀’ 촬영 중인 임시완, “패션 좋아하는 스타일리시한 킬러 기대해 달라”

 매거진<싱글즈>가 배우 임시완의 싱글즈 11월 호 커버 및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경기도 이천의 한 목장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임시완은 처연하고 퇴폐미 가득한 모습은 물론 특유의 짙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벽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임시완은 현재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 를 촬영중이다. 극중 킬러 역할에 몰입 중이라 축축한 날씨와 습한 표정 속에 강렬한 분위기가 묻어나는 거 같다는 질문에 임시완은 “꼭 그렇지는 않다. 전형적인 음침하고 과묵한 캐릭터가 아닌, 패션을 좋아하는 스타일리시한 킬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그가 보여줄 새로운 킬러의 매력을 예고했다. 영화 ‘사마귀’에서 다수의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작품에 들어가기 전부터 액션 스쿨을 다녔다. 또 예전부터 복싱이나 킥복싱을 배웠다”라며 배우로써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밝혔다. 이어 과거 인터뷰에서 가장 이해 못 하는 게 ’운동중독’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아직도 운동 중독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여전하다. 다만 보여지는 직업으로서 관리는 필수이기에 흥미를 느끼는 운동을 찾아서 하는 중이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덧붙였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 온 임시완에게 실제 본인과 가장 비슷한 캐릭터를 묻는 질문에 그는 “드라마 ’소년시대’의 병태가 실제 내 모습과 가장 가까운 것 같다. 애써 태연한 척 하지만 속에는 은근히 찌질한 구석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날은 되게 밝은 사람인 거 같다가도 어떤 날은 진지한 사람인 것만 같다. 그런 정서적 변동이 크다 보니 이상한 놈이 맞는 거 같다”라며 웃으며 이야기했다. ‘소년시대’ 이후 SNL에 출연해 각종 밈을 생산하며 노래, 춤, 연기는 물론 유머감각까지 선보이며 놀라움을 안긴 그에게 앞으로 더 놀래킬 일이 있냐는 물음에 “새로운 모습들을 계속 보여주려고 해야지. 스스로 발견하고 또 해내야지” 라며 연기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연말에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된다. 인기 시리즈에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한 부담은 없었는지에 대해 임시완은 “정말 감사하고 반갑기도 했다. 한국 콘텐츠의 가치나 품격 높여준 작품에 참여하게 돼 부담보다는 연기자로써 다할 나위 없는 찬사라고 생각했기에 망설임 없이 참여하게 됐다. 부담은 촬영을 하면서 천천히 느꼈던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임시완의 다채로운 돋보이는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1월 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0
Would love your thoughts, please comment.x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