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휘핑크림 추가됩니까?”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의 김건과 구성회가 ‘강철국대’ 공식 외야수들의 자존심을 건 ‘릴레이 빠패’ 대결을 벌인다.
25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강철볼’ 10회에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국대’ 14인이 4차 평가전에서 극적인 첫 승을 거둔 후, 한층 파이팅 넘치는 자세로 팀 훈련에 돌입하는 화기애애한 현장이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강철국대’의 감독 김병지-코치 최현호가 외야수 김건과 구성회를 필두로 팀을 나눈 후, ‘릴레이 빠패(빠른 패스)’ 대결을 제안해 흥미를 돋운다. 팀 내 최고 에이스인 외야수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에 모두가 흥분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내기를 거는 게 어떻겠느냐”는 ‘박갈량’ 박준우의 즉석 제안에 김병지 감독이 “커피 200잔!”을 외치며 분위기는 걷잡을 수 없이 뜨거워진다.
‘개인 카드’ 결제가 걸린 해당 대결에 선수들은 경기 전부터 “쟤네 느려”, “커피에 휘핑크림 추가됩니까?”라며 상대팀을 향한 견제를 폭발시킨다. 이어 블루팀의 김건과 레드팀의 구성회는 안정적인 리시브와 파워 넘치는 제구로 ‘릴레이 빠패’를 완벽하게 리드해 감탄을 자아낸다. 몰라보게 성장한 기량을 자랑한 ‘강철국대’의 릴레이 빠패 현장과, 매우 근소한 차이로 ‘대반전’을 일으킨 승부 결과에 시선이 모인다.
제작진은 “패배팀 선수들이 한 명에게 결제를 몰아주기로 약속하면서, 그야말로 ‘지옥의 가위바위보’가 펼쳐져 쫄깃함을 배가했다. 기분좋은 첫 승 후 팀 분위기가 더욱 끈끈해진 ‘강철국대’의 흥미로운 내기 현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은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들이 일본-홍콩-대만을 상대로 한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혹독한 준비에 돌입하는 스포츠 예능이다. ‘강철볼’ 10회는 25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되며,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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