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씨름의 여왕’이 대망의 16강 개인 토너먼트의 막을 올린다.
tvN STORY와 ENA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방송 최초 여자 씨름 예능프로그램 ‘씨름의 여왕’(연출 전성호 김민규 박세준)은 2022년 뜨거운 여름, 승부를 위해 모든 것을 건 강한 여자들의 한판을 담은 본격 걸크러쉬 격투 예능. 0.5초 뒤를 예상할 수 없는 반전과 다이내믹이 살아있는 한국 전통 스포츠 ‘씨름’의 매력을 제대로 담아내는 한편, 예비 씨름 여왕들의 승부욕과 걸크러쉬 매력을 뜨겁게 담아내며 연일 입소문을 불러모으고 있다.
오늘(30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최후의 우승자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개인 토너먼트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에 앞서, 단체전 우승을 통해 일찌감치 16강에 안착한 ‘금샅바 팀’ 박은하-김보름-신수지-유빈-최정원과 평가전을 통해 16강에 올라온 ‘우행씨 팀’ 강소연-홍윤화-박기량-소희 외에 ‘붙밭다리 팀’과 ‘태혁시청 팀’이 평가전을 치른다. 이중 앞선 평가전을 통해 첫 탈락의 고배를 마신 설하윤에 이어 세 명의 탈락자가 누가 될지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강력 우승후보인 박은하-강소연이 16강 대진 추첨을 하는 모습이 선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16강에서는 팀내 평가전 1-2위를 기록한 선수가 ‘청샅바’에 배정되고, 3-4위 ‘홍샅바’ 선수들 중 첫번째 대결 상대를 랜덤으로 추첨할 예정. 이 가운데 추첨볼을 손에 쥔 박은하와 강소연의 상기된 표정에 긴장감과 떨림이 역력해 보는 이의 심박수까지 끌어올린다.
한편 이날 추첨 현장은 탑시드 박은하-강소연과의 첫 대결을 피하고 싶은 선수들이 만들어내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만기가 우승자을 예견해달라는 질문에 “원픽은 박은하”라고 밝히기도 해, 추첨볼을 뽑는 박은하의 손끝에 현장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고. 또한 반전의 대진 결과에 선수단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막강한 탑시드 선수들과 맞대결을 치를 선수는 누가 될지, 드디어 막이 오른 16강 개인 토너먼트에 관심이 집중된다.
2022년, 뜨거운 모래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본격 걸크러쉬 격투 예능 ‘씨름의 여왕’ 7회는 오늘(30일) 저녁 8시 20분에 tvN STORY과 ENA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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