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아티스트 효린이 ‘더블 트러블’ 1위를 거머쥐었다.
효린은 지난 18일 오후 6시 방송된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에 출연했다.
이날 효린은 더블 트러블의 긴 여정 끝 김준수와의 ‘성인식’ 듀엣 무대로 1위를 차지하며 1억의 상금을 획득, 매력적인 퍼포먼스와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을 완벽히 증명했다.
1위로 선정된 효린은 “팬덤명으로 상금을 기부할 수 있어 너무 뿌듯하고, 마음이 따뜻해진다. 같이 고생해 주신 아티스트 분들, 더블 트러블 제작진분들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하다”, “기뻐하는 마음으로 우승을 만끽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남다른 팬 사랑과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효린은 개인 SNS를 통해 사진을 업로드하며 “더블 트러블 최고의 듀엣 무대 1위 성인식, 우리 BAE들 너무 축하하고 사랑해요. 이렇게 또 한 걸음 성장할 수 있음을 느끼며 늘 간직하며 지낼게요”, “기부는 BAE들과 무대를 멋지게 완성시켜준 준수 오빠의 팬분들의 이름까지 함께해 기부 될 예정입니다”라는 멘트로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효린은 지난 28일 김준수와 ‘성인식’ 듀엣 무대를 공개, 절제된 섹시함과 도발적인 가창력으로 완벽히 재해석해 K팝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계속 감탄만 나오는 무대이다”, “내 마음 속 선정 제일 파워풀한 성인식”라는 호평을 받으며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함께 출연한 아티스트들은 “두 아티스트의 밸런스가 굉장히 잘 맞은 무대였다”라는 평가로 눈길을 끌었다.
효린은 경연을 준비하는 동안 무대를 향한 진심을 과감하게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듀엣 파트너 및 곡 선정부터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열정을 보이며 감동을 선사한 것은 물론, 치열한 경쟁 속 1위를 차지하며 활약을 펼쳤다.
효린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자신만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31일 Mnet ‘퀸덤2’에 출연을 알렸다. 유일무이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참가하며 또 한 번의 도전으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효린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Mnet ‘퀸덤2’를 통해 또 다른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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