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오늘(19일) 밤 방송되는 SBS ‘호구들의 비밀과외’ 에서는 실생활에서 가장 밀접한 분야인 전자제품을 주제로 다룬다. 그중에서도 가전제품, 컴퓨터, 핸드폰 업계의 뒷이야기가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라 한껏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월 매출 2억 5천만원을 기록한 가전업계 영업왕 출신부터 단돈 500원을 가지고 월평균 300대를 판매한 핸드폰 판매사까지 다양한 영역의 반면교사들이 총출동해 엄청난 뒷이야기를 쏟아낸다. 급기야 이용진은 집에 있는 모든 전자제품을 버리고 자연 속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요일마다 시간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가전제품의 가격 비밀에 네 명의 MC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 핸드폰 명의도용부터 강매까지 안타까운 피해자들의 사례가 공개돼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전시상품 마니아’ 김용만은 녹화 시작부터 가전제품은 전시상품으로 가성비 좋게 샀다며
평소와 다르게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반면교사들이 밝힌 전시상품의 비밀을 듣게 되자 망연자실했다는 후문. 또한, ‘S 전자’에 다니는 남편을 둔 이현이는 최신형 가전을 싼값에 살 수 있는 임직원몰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매장을 방문해서 정가를 주고 산다며 엉뚱미를 발산했다.
가장 가까운 존재지만 그래서 더 알기 어려운 전자제품의 뒷이야기와 캡처 필수인 호구 방지책은 오늘(19일) 저녁 8시 35분에 방송되는 ‘호구들의 비밀과외’ 2회에서 모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