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BAE173(비에이이173)이 ‘히든트랙 3’ 무대를 통해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선사했다.
BAE173은 지난 2일 시즌(Seezn)에서 생방송 된 ‘히든트랙 3’에 출연해 ‘더 알려지면 좋을 것 같은 숨겨진 명곡’을 소개하며 역대급 무대 소화력을 선보였다.
이날 BAE173은 자신들의 앨범 수록곡인 ‘FLY’와 ‘죽어도 못하는 말’, ‘green light’ 등 총 7개의 수록곡을 소개하며 ‘숨겨진 명곡 부자’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청량돌’이라는 수식어와는 다른 분위기의 수록곡들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BAE173은 미니 2집 타이틀곡 ‘사랑했다’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고 이어 수록곡 중 하나인 ‘Prelude: With me’의 완전체 버전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녹음 비하인드나 작사 관련 스토리 등 곡에 얽힌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BAE173은 팬들의 선택으로 최종 골든 트랙에 선정된 ‘FLY’ 첫 라이브 무대를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BAE173의 ‘FLY’는 ‘나를 가로막은 한계를 넘어’, ‘새로운 내일을 맞이해’ 등의 희망찬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BAE173은 프로그램을 마치며 “수록곡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좋은 시간이었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하고 싶었던 ‘FLY’ 무대를 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FLY’ 무대를 하며 정상으로 날아가겠다” 등의 포부를 담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BAE173은 ‘히든트랙 3’을 통해 ‘수록곡 맛집’임을 입증하는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해피바이러스를 전하며 BAE173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었다.
한편,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마친 BAE173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