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율, ‘쉿! 그놈을 부탁해’ 남주인공 발탁, 대세 행보ing
강율, ‘쉿! 그놈을 부탁해’ 남주인공 발탁, 김슬기X이주우X송지은과 호흡
[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배우 강율이 ‘쉿! 그놈을 부탁해’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KT가 기획, 투자한 드라마 ‘쉿! 그놈을 부탁해'(극본 자인,방사랑 , 연출 이정훈)는 쓰레기 같은 남자들에게 상처받은 여자들의 의뢰를 받아 대신 복수를 해주는 여자 주인공 ‘복수해’와 그 복수해가 가는 곳마다 나타나는 남자 ‘폴준’이 엮이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으로, KT 자회사 스토리위즈의 웹 소설 플랫폼 블라이스를 통해 2019년 연재된 웹 소설이 원작이다.
극 중 강율은 대한민국이 사랑한 쉐프 1위. 요리 천재이자 얼굴 천재인 잘나가는 인기 쉐프 ‘폴준’ 역을 맡아 김슬기, 이주우, 송지은과 함께 호흡을 맞춰 최근 촬영을 마쳤다.
강율은 인기 스토리게임 원작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1부터 시즌2까지 주연 ‘지현호’ 역으로 출연하여 모두에게 까칠하지만 여자친구 연두에게만은 다정한 일편단심 사랑꾼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주며 일명 ‘웹드라마 왕자’라는 수식어를 가지게 되었다. 또한 ‘꽃길로22’, ‘기적소녀’ 등 다수의 웹드라마에 출연하였으며 영화 ‘용루각’에서는 대기업의 아들이자 참혹한 범죄를 일삼는 악의 축인 재범역을 맡아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지난 3월 초에 마무리된 유튜브 패션 콘텐츠 ‘핸썸피디아’의 MC를 맡아 자연스러운 진행과 사복 패션의 훌륭한 소화력을 보여주며 예능까지 완벽히 접수했다.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강율의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높아진다.
KT 자체 제작 드라마 ‘쉿! 그놈을 부탁해’는 5월 중 공개 예정이며 편성 채널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