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오늘(28일) 밤 9시 5분!
‘악역의 품격’ 배우 신성록, 카리스마 뒤에 숨겨진 ‘소문자 a형’ 반전 매력은?!
신성록, ‘상상초월’ 악역 연기 비법 깜짝 공개!
‘소심남’ 신성록, 성격 탓에 고생했던 웃픈(?) 사연으로 ‘웃음바다’!!
[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품격 있는 악역 연기로 화제가 된 배우 신성록이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반전 매력’으로 母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날, 신성록이 등장하자 母벤저스는 “어쩜 연기를 그렇게 잘 하냐”, “드라마 속에서 어떻게 그렇게 무섭게 나오냐” 라며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신성록은 상상도 못 한 반전(?) 악역 연기 비법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명품 배우’ 신성록이 뽑은 ‘최고의 악역 연기 장면’ 공개에 母벤져스는 격한 공감을 하며 여느 때보다 열띤 토크의 장을 펼치기도 했다.
신성록은 작품 속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어마어마한 ‘소심남’이라고 고백해 모두에게 궁금증을 자아냈다. 스스로 ‘소문자 a형’이라고 할 만큼 소심한 성격 탓에 아내 앞에서 고생한 웃픈(?) 일화를 공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급기야 눈물(?)까지 훔치는 신성록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또 한 번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 235회에 등장하는 새로운 아들이 예고편으로 등장해 충격적인 비쥬얼을 선보였다. 예고편이 공개되자 파격적인 패션과 메이크업으로 큰 화제가 되었다.
그의 정체는 바로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제 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이희문’이다. 이희문은 경기소리예술원 원장인 고주랑 명창의 아들로 ‘B급 소리꾼’으로 불리며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성과 성별에 구속되지 않는 의상과 퍼포먼스가 그의 큰 특징이다. 과거 ‘씽씽밴드’로 NPR Music의 Tiny Desk에서 63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월드투어를 돈 외국에서 ‘먹혀주는’ 소리꾼이기도 하다.
프로젝트성 그룹인 씽씽밴드가 해체된 이후로도 한결 같은 파격적인 행보에 팬들은 ‘역시 이희문이다.’ ‘아직도 비슷한걸 하고 계셨군요ㅋㅋ’ 라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엔 미우새에 자주 출연하는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 ‘탁재훈의 탁사장’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조회수 140만회의 기록을 갱신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 뒤에 숨겨진 신성록의 ‘반전 매력’과, 충격적인 비쥬얼의 새 아들 이희문은 오는 28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