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부일영화상’ 인기스타상 투표, 1일 부터 7일 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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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부일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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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타즈=최선혜 기자] 1958년 부산일보가 국내 최초로 제정한 영화상인 부일영화상이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인기스타상’ 투표를 9월 1일부터 시작한다.

부일영화상 인기스타상은 각 부문별 최종 후보에 오른 24작품의 주・조연 배우를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부일영화상 홈페이지(builfilm.busan.com)를 통해 투표 가능하다. 남자 인기스타상 부문에는 ‘남산의 부장들’의 이병헌, 이성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이정재, 황정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정우성,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한석규, 최민식, ‘유열의 음악앨범’의 정해인, ‘반도’ 강동원 등이 후보에 올랐다. 여자 인기스타상에는 ‘82년생 김지영’의 정유미, ‘나를 찾아줘’의 이영애, ‘윤희에게’의 김희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전도연, ‘야구소녀’의 이주영, ‘양자물리학’의 서예지, ‘백두산’의 수지 등이 후보에 올랐다.

2020 부일영화상 최종 후보작(자)

인기스타상 투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국내선 왕복 항공권 등 경품을 지급한다.부일영화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8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전년도 수상 배우의 핸드프린팅 행사를 시작으로 레드카펫, 시상식, 축하공연 무대 등으로 꾸며진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시상식은 시상자와 수상자 등 50명 이내로 초청하여 진행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화승그룹이 협찬하고 부산MBC와 네이버를 통해 시상식을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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