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이음센터 이음아트홀에서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 민준호,배우 진선규, 김민재, 차용학, 유지연, 정연, 오의식, 윤석현, 박소진, 한수림, 정선아, 김하진, 유연, 이지해, 임강성, 오인하가 참석해 극단/작품 소개, 배우&스탭 질의응답, 포토타임 시간을 가졌다.
극단 간다의 첫 작품 ‘우리 노래방 가서…얘기 좀 할까?’는 서울의 한 노래방에서 펼쳐지는 사랑, 청춘, 가족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연극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중장기창작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작품은 우리 일상, 주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인물들이 등장하며 다섯 가지 에피소드로 전개된다.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는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에술센터 스콘 1관에서 공연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