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최선혜 기자] 뮤지컬 ‘웃는 남자’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오는 1월 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의 재연을 앞두고 1일 오후 6시 시츠프로브의 생중계 방송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츠프로브(Sitz Probe)는 뮤지컬 개막 전, 배우와 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춰보는 리허설로, 1일 진행될 뮤지컬 ‘웃는 남자’ 시츠프로브를 통해 수려한 선율의 아름다운 넘버들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웃는 남자’의 시츠프로브 생중계에는 김문정 음악감독과 THE M.C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한층 웅장하고 화려한 음악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1일 생중계될 시츠프로브는 오는 1월 9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웃는 남자’에 뉴캐스트로 참여하는 이석훈과 규현의 그윈플렌을 공연 전 가장 먼저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더불어, 2018년 초연 당시 탁월한 연기와 가창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박강현과 수호가 보여줄 더욱 깊어진 표현력 또한 뮤지컬 ‘웃는 남자’ 시츠프로브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세기의 문호 빅토르 위고의 명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 EMK 오리지널 뮤지컬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마음을 가진 그윈플렌의 여정을 따라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한 작품이다.
이석훈, 규현, 박강현, 수호(EXO), 민영기, 양준모, 신영숙, 김소향, 강혜인, 이수빈 등 최상의 황금 라인업으로 캐스팅 공개부터 뜨거운 반향을 불러 일으킨 뮤지컬 ‘웃는 남자’는 2020년 최대 기대작으로 또 한번의 흥행신화를 기록할 전망이다.
2020년의 시작을 장식할 뮤지컬 ‘웃는 남자’ 시츠프로브는 1월 1일 오후 6시 카카오톡 #공연(샵공연)과 카카오 TV 채널에서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 최정상 배우들의 라이브 가창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어 관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라이브가 시작되는 오후 6시부터 24시간동안 30% 특별 타임세일을 진행할 예정으로 ‘웃는 남자’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신년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월드 프리미어로 상연되어 4개의 뮤지컬 시상식 작품상을 모두 섭렵한 최초의 작품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한 뮤지컬 ‘웃는 남자’는 오는 1월 9일부터 3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상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