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2 화요일 01:07 오후
15.5 C
Seoul

플레이브 일본 진출 본격화! 블래스트, 하이브 재팬과 협약 체결.

날짜:

Print Friendly, PDF & Email

[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블래스트(VLAST)가 하이브 재팬(HYBE JAPAN)과의 협업을 통해 플레이브(PLAVE)의 일본 진출을 본격화한다.

오늘 9일 블래스트는 “하이브 재팬과 당사 소속그룹 플레이브의 일본 진출 및 활동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며 “일본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하이브 재팬과의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일본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하이브의 일본 본사인 하이브 재팬은 이번 협업을 통하여 플레이브의 일본 진출과 일본 내에서의 활동을 지원한다. 하이브 재팬이 협업을 진행한 HYBE LABELS이외의 아티스트 중 일본 내 사업권에 대한 가장 큰 규모의 포괄적인 계약으로, 하이브 재팬이 플레이브의 일본 내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성사되었다. 블래스트는 하이브 재팬과의 활발한 협업과 소통을 통하여 플레이브의 적극적인 일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으로 구성된 5인조 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는 2023년 3월 데뷔 후 한국 및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K-POP 그룹 중 하나이다. 특히, 미니앨범 2집 ‘아스테룸 134-1(ASTERUM 134-1)’이 일본 HMV&BOOKS 2024년 상반기 K-POP 판매량 1위에 등극하며 일본 내에서의 인기와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하이브 재팬은 하이브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네트워크, 인프라를 살리면서 일본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을 실천하고 있다. K-POP 아티스트의 일본 내 전략 설계, 음악 유통, 공연, 상품기획·판매 및 라이센스, 광고 등 IP 관련 사업, 콘텐츠 제작, 미디어 부킹, PR등을 진행하고 있다.

플레이브는 모션 캡처를 활용해 사실적으로 표현된 움직임과 표정, 영상미와 연출 등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안무 제작을 하는 셀프 프로듀싱 그룹 특유의 높은 음악성과 가창력, 그리고 라이브 방송을 중심으로 한 팬들과의 쌍방향 소통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ASTERUM : 134-1’의 초동 판매량이 56만 장을 돌파하였으며, 국내 음악 방송에서 쟁쟁한 인기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4월 진행된 단독 콘서트는 선예매 티켓 오픈에서 7만 명이 넘는 팬들의 동시 접속을 이끄는 등 인기를 증명하며 이례적인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하이브 재팬과 블래스트의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신호탄을 쏘아 올린 플레이브가 보여줄 행보에 국내외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opular

You May Like
Related

[좋거나 나쁜 동재] ‘동재력’ 최고조! 이준혁이 살린 짜릿한 ‘우리 동재’의 맛

 ‘좋거나 나쁜 동재’가 예측 불가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지난 21일(월) 방송된 티빙...

타미 힐피거, 2024 가을 ‘지수’ 브랜드 앰버서더 선정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에서 2024년 가을 브랜드 캠페인에 세계적인 뮤지션이자...

‘2024 MAMA AWARDS’ 아이코닉 씬의 대표 아이콘 지드래곤 출연! 3차 퍼포밍 아티스트 발표 

 25년 동안 ‘최초’의 길을 개척하며 독보적인 입지와 권위를 이어온...

조용필, 오늘(22일) 정규 20집 ‘20’ 발매…‘그래도 돼’ 포함 총 7곡 수록

 조용필이 ‘20’으로 대중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조용필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0집 ‘20’을 발매한다.‘20’은 조용필의 음악 세계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앨범으로, 타이틀곡 ‘그래도 돼’를 비롯해 ‘찰나’, ‘Timing(타이밍)’, ‘세렝게티처럼’, ‘왜’, ‘Feeling Of You(필링 오브 유)’, ‘라’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그래도 돼’는 이 시대 모든 이들을 위한 뭉클한 응원가로 이제는 자신을 믿어보라고, 조금 늦어도 좋다고 토닥여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호쾌한 전기기타, 청량감 넘치는 절창, 고해상도의 사운드가 어우러져 조용필만의 모던 록을 완성했다.뮤직비디오에는 실력파 배우 박근형, 전미도, 이솜, 변요한이 출연했다. 조용필 특유의 파워풀한 보이스에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력이 더해져 뮤직비디오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제작에는 영상 제작사 돌고래유괴단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작사에 참여한 임서현은 “이 곡의 콘셉트는 ‘halfway(중간쯤, 불완전하게, 꽤 괜찮은)’다. 자신을 믿는다면, 남들보다 조금 늦어도 가끔 어긋난 길을 간다고 해도 괜찮다고. 그래도 된다고. 모든 이들에게, 그리고 나에게도 말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가수 조용필이 드디어 앨범 ‘20’의 큰 그림을 모두 펼쳐 보인다. 신작 ‘20’에서 조용필은 록, 일렉트로니카, 발라드를 가로지르는 넓은 장르 스펙트럼에 조용필만의 강렬한 음악적 인장을 찍어 ‘조용필 ver. 2024’를 보여준다.조용필의 정규 20집 ‘20’의 CD는 11월 1일 발매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