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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가수 데뷔→대만 치어리더 팀장 스카우트 ‘치어테이너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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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치어리더 이다혜가 열띤 행보를 이어간다.

이다혜는 오는 30일 정오 한국과 대만의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HUSH(허시)’를 발매한다.

‘HUSH’는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분위기에 유로피안 하우스 비트를 접목시킨 유로피안 댄스팝 장르의 곡이다. 그간 화려한 치어리딩 실력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온 만큼, 가수 이다혜로서 멋진 퍼포먼스까지 선보일 전망이다.

이다혜는 치어리더로서 활약도 쉬지 않는다. 이번 시즌 타이베이에 위치한 ‘웨이취안 드래곤스’의 치어리더 팀 ‘드래곤 뷰티스’의 첫 외국인 팀장으로 스카우트된 것. 이다혜는 구장 공연 기획 및 연출뿐만 아니라 안무 디렉팅, 의상 디자인, 마케팅 등의 업무를 맡아 각국의 문화를 접목시켜 새로운 열풍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드래곤 뷰티스’ 최초의 외국인 팀장으로서 한 시즌을 보내게 된 이다혜는 “치어리더로서 최종 목표인 팀장 자리에 6년 만에 오르게 됐다.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준 ‘웨이치안 드래곤스’에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다혜는 2019년 한국 프로야구 구단 KIA(기아)타이거즈 치어리더로 데뷔해 돋보이는 스타성으로 주목받았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 함께 ‘국치원톱(국내 치어리더 중 원톱)’으로 자리 잡은 이다혜는 작년 3월 해외 진출에 도전, 대만 ‘라쿠텐 몽키스’의 치어리더 팀 ‘라쿠텐 몽키즈’에서 활동했다.

같은 해 대만 유튜브에서 공식 발표한 2023 인기 크리에이터 1위, 급상승 크리에이터 1위를 차지하는 등 신드롬급 인기를 견인한 이다혜. 끊임없이 꿈꾸며 새로운 목표를 향해 도약하는 그가 펼쳐갈 끝없는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종합 치어테이너’ 이다혜는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치어리더와 가수, 모델 등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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