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KBS2 ‘홍김동전’에 홍진경의 데뷔 30주년 축하를 위해 유재석부터 김태호 PD까지 연예계 축하가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홍진경이 사랑하는 배우 이준호가 특별한 축하 인사를 보내 가슴 뛰는 흥분을 자아낸다.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KBS 비드라마 28주 1위(11월 13일 기준), KBS 드라마 비드라마 통합 1위(10월 9일 기준)를 기록한 KBS 2TV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특히 ‘수저게임 리턴즈’가 제280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문을 수상했으며, 최근 프로젝트 그룹 언밸런스로 음원 ‘NEVER’를 발표하는 등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 30일(목)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홍김동전’ 63회 드레스 코드는 ‘나’로 이번주 주제가 ‘나를 찾아 떠나는 몸과 마음의 수련기’라고 밝혀졌지만 실상은 홍진경의 데뷔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대규모 깜짝 카메라로 내면의 무의식까지 꺼낸 온 우주가 홍진경 속이기에 함께 한다.
이중 홍진경이 상사병에 걸렸던 구원 본부장인 이준호가 특별한 메시지로 애정을 표해 홍진경의 입틀막을 불러왔다는 전언. 이준호는 돌연 영상으로 모습을 드러내 “진경 누나의 데뷔 30주년을 축하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쁩니다”라고 밝혀 홍진경을 뒷걸음질 치게 만든다. 한껏 상기된 홍진경은 “왜 그래 진짜”라고 하면서도 한껏 올라간 입꼬리를 내리지 못했다고. 이어 이준호는 “나 역시도 오랫동안 열심히 활동해서 진경누나 같은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나중에 시간 되면 꼭 뵙고 싶네요”라고 밝혀 홍진경을 들뜨게 만든다. 이에 김숙은 “우영이가 힘썼네”라며 2PM 멤버 이준호를 소환시켜 준 무수저 커플 우영에게 감사를 돌렸지만 우영은 “난 모르는 일이야”라며 시치미를 떼 웃음을 자아낸다. 마치 첫사랑에게 고백 받은 양 한껏 상기된 홍진경의 모습에서 그 무엇보다 이준호의 축하가 큰 선물임을 드러나게 한다.
그런가 하면 김태호 PD의 축하 멘트도 멤버들의 환호성을 불러온다고. 김태호 PD는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홍김동전의 시청자로서 정말 정말 응원하고 있으니깐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홍김동전’의 애청자임을 인증한다. 홍진경 데뷔 30주년 축하뿐만 아니라 ‘홍김동전’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까지 잊지 않은 김태호 PD의 멘트에 멤버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축하를 함께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이번 주 목요일(30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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