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와 아이브(IVE)가 한터 10월 3주 차 국가별 차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오늘(27일) 오전 10월 3주 차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번 주 국가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22일로, 한터차트가 발표한 10월 3주 차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과 중국 부문에서는 아이브가 1위에 등극했다.
각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 1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름의 장: FREEFALL’로, 미국 종합 지수 9019.59점을 기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여자)아이들의 ‘HEAT’가 미국 종합 지수 8760.06점으로 2위, 엔시티 127의 ‘Fact Check’가 미국 종합 지수 7389.95점으로 3위에 올랐다.
국가별 차트 일본 부문은 아이브의 ‘I’VE MINE’이 종합 지수 9061.8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아이브에 이어 정국의 ‘Seven (feat. Latto)’이 일본 종합 지수 7066.95점으로 2위, 뉴진스의 ‘Get Up’이 일본 종합 지수 6711.61점으로 3위에 안착했다.
한터 국가별 차트 중국 부문도 아이브의 ‘I’VE MINE’이 중국 종합 지수 1만2783.98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제니의 ‘You & Me’가 중국 종합 지수 8625.70점으로 2위, 뉴진스의 ‘Get Up’이 중국 종합 지수 6566.15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이번 10월 3주 국가별 차트 중국 부문에서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여성 아티스트가 주로 상위권에 오르는 양상을 보였다.
매주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상위권에 차트인을 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다음 주 한터 국가별 차트에는 어떤 양상이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