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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Z 재찬 “MBTI ‘F’가 되고싶어” 화보와 인터뷰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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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글로벌 K팝 매거진 은 18일 오후 자사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DKZ 재찬의 인터뷰 영상과 화보중 일부를 공개했다.

재찬은 방송인 플레이제이 와의 인터뷰 중 이번 표지 커버 화보 진행 소감에 대해서 “일단 화보를 아침부터 와서 진행했는데 아침에오자마자 나른한 분위기로 찍고 두번째는 개구진 분위기로 찍고 세번째로 스마트한 분위기로 찍고 네번째는 필름 감성적인 사진을 찍었는데 하나하나 각기 다른 매력이 담긴것 같아서 마음에 드는것 같다(흡족)”라고 촬영소감을 전했다.

이번 솔로 앨범 기대포인트는?이란 질문에 대해 재찬은 “제가 앨범을 기획할때 이제 수록이 다섯곡 되어있는데 다섯곡 다 다른 느낌 들이어서 원하는 음악으로 골라 들으셔라 라고 기획 했었는데 그것처럼 관전 포인트가 있다면 첫번째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다 들어보시고 마음에 드는곡을 찾아보는것도 재밌지 않을까 한다”라고 전했다. 

첫 솔로 앨범인데 기분이 어떠냐? 라는 질문에 대해 “일단 첫번째 솔로 주자 라는 부담감이 없지않지만 그래도 팀 활동할때보다 더 재찬 이라는 사람의 색깔을 조금더 진하게 보여드릴수 있겠다는 기대감도 많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음원 오픈날 떨렸을것 같은데 ? 라는 질문에 대해 재찬은 ” DKZ 로 데뷔 4년6개월 됐는데 첫번째 데뷔 앨범이 나오는 것처럼 떨렸다. 음원오픈 시간인 6시가 되자마자 뮤직비디오도 보고 그당시 제가 쇼케이스 현장에 있을 시간이 였는데 그래서 더 라이브 연습도 많이 했던 거 같다”라고 전했다. 

반응에 대한 댓글들도 많이 보냐?라는 질문에 대해 재찬은 “저는 댓글을 보지 않으려 한다. 왜냐면 이번 앨범 컨셉도 ‘JCFACTORY’처럼 내가 만들어가고 내가 하고 싶은걸 하는 컨셉트인데 사실 댓글을 보면 신경이 안 쓰일수가 없다.근데 그렇게 뭔가 신경 쓰면 쓸수록 뭔가 나의 정체성이 사라지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최소한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을 이순간에 다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재찬 솔로 앨범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은? 이란 질문에 대해 “멤버들이 되게 많이 도움을 줬다.(앨범에대한)피드백을 해주기도하고 뮤비 촬영장에 놀러와 주기도하고 전화해서 응원해주기도 하고 소소하지만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이 전곡 자작곡이라 들었는데.. 라는 질문에 대해 “사실 타이틀곡을 제외하고 쓰는게 그렇게 어렵진 않았는데 타이틀곡을 쓰는게 굉장히 어려웠다. 근데 JCFACTORY 다보니까 재찬 공장이라는 이름이니까 근데 제가 직접 참여를 하지 않으면 이 앨범에 대한 설득력이 떨어질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어려운 길이지만 열심히 하려고 노력을 했다”라고 자작곡 앨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연기가 힘들지 않느냐 어떻게 도전하게 되었는지? 란 질문에 대해 재찬은 ” 사실 배우에 뜻은 없었다. 근데 우연찮게 웹드라마를 하나 찍게 되었는데 감사하게도 그 웹드라마 하나를 보고 많은 캐스팅이 이루어졌다. 그런데 이제 연기를 하다보니까 뭔가 가수와는 다른 매력이 있는 직업이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저도 재밌게 빠져들고 해서 지금은 열심히 감사하게 촬영 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수와는 다른 그 매력은 뭔가? 라는 질문에 대해 “가수는 3분안에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서 텐션업을 해야 하는 것이라면 연기할땐 표정 하나하나 중요한거 같다. 무대에선 내가 표현하는 텐션 이 중요했다면 연기는 표정하나 눈썹하나 표현이 중요한것 같다”라고 전했다.

웹드라마 촬영할때 힘들었던 점?에 대한 질문에 “사실 제가 연기에 대해 아직 정확히 뭔가 가이드라인이 있다고 생각을 하지 않아서 지금도 사실 현장 나가면 선배나 형들한테 많이 배우고 있는 입장이다 어떻게 해야될까? 에 대한 고민은 있지만 그래도 좋은 선배님과 형들이 있어서 잘 배우고 있다”라고 전했다. 

 컴플렉스가 있는지? 라는 질문에 대해 “컴플렉스 까지는 아니지만 정말 바껴보고 싶은게 있다. 요즘 MBTI 애기하면 ‘F’가 돼보고 싶다. 왜냐면 여태껏 살아오면서 그런 생각 해본적 없는데 요즘들어 내가 지금보다 공감을 더 잘하고 어떤 상황에 있어 감정이입을 더 잘할수 있게 된다면 어떨까? 하고 궁금해지긴 하다. “라고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배우로써 작품도 열심히 찍어서 또 새로운 캐릭터로 더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리겠다. 또 가수로써 다음 앨범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계속 꾸준히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지금 드라마찍고 있는데 내년 2024년 예정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재찬은 지난 6일 미니 1집 ‘JCFACTORY'(제이씨팩토리)를 발매했다. 재찬은 솔로 데뷔 앨범임에도 총 5곡의 자작곡을 수록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당찬 노랫말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포부를 담아낸 타이틀곡 ‘Hello'(헬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재찬이 커버를 장식한 PMK 11호는 현재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케이타운포유 등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과 각종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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