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아이즈(IZ)가 13일 싱글 앨범 ‘RE:IZ(리아이즈)’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신호탄을 올렸다.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을 통해 공개된 첫 싱글앨범 타이틀 곡 ‘에덴’의 콘셉트 이미지는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싱글은 지난 2018년 5월에 발표한 2번째 미니앨범 ‘엔젤(ANGEL)’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멤버들 각각의 매력을 볼 수 있는 개인별 이미지와 앨범의 콘셉트를 미리보기 할 수 있는 단체 이미지로 구성돼 있다. 먼저 개인별 티저 이미지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파트별 연주와 함께 음악에 집중하고 있다.
이어 공개된 단체 포토는 비비드한 색으로 꾸며진 배경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스트릿 캐주얼 룩을 입은 아이즈는 화려한 색채 속에서도 4인 4색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강탈했다.
어제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 이어 수록곡 ‘안녕(Hello)’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가 오늘(14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컴백을 앞두고 있는 아이즈의 신곡 ‘에덴’은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정통 밴드의 색깔을 드러낸 얼터너티브 록 장르로 ‘기쁨’, ‘낙원’ 자체를 의미하는 제목 ‘에덴’처럼 현대사회에 지쳐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빛이 되길 원하는 곡이다.
한편 1년 만에 컴백하는 아이즈의 신곡 ‘에덴(EDEN)’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동훈 기자 press@9sta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