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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13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13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 가정의 달 특집 ‘슈퍼 워킹맘’ 편 출연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져와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푸드 토크쇼이다.

가정의 달 특집 ‘슈퍼 워킹맘‘ 편에 김소현과 장윤정이 같이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방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특히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공연을 앞둔 김소현은 공연 의상을 입고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본 예고편에서 김소현은 최애 요리들을 나열해 뼛속까지 냉부 덕후임을 입증했으며 이어 김풍 작가는 “위키백과 아니냐”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절친 장윤정이 밝힌 에피소드로 “김소현씨가 술 마시면 더 하이가 된다.”며 “갑자기 술을 마시다 말고 탁 내려놓더니 (뮤지컬 느낌으로 김소현이) ‘아휴 너무 졸려영’이라고 했다”며 폭소케 했다.

또한 김소현은 여자의 마음을 충족시켜준 답례로 고품격 노래를 선사해 셰프들의 귀 뿐만 아니라 안방 시청자들의 귀까지 사로 잡을 것이다.

김소현은 현재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서 러시아 최고의 귀부인이자 미모와 교양을 갖춘 매혹적인 여인 ‘안나’ 역을 맡아 연습 중으로 새롭게 선보일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소현이 출연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13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되며 김소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오는 5월 17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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