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박지현이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11일)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213만 원을 달성한 가수 박지현은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트랄랄라브라더스’와 ‘미스터로또’에 출연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가수 박지현의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장기간 병을 치료받느라 혹은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배움을 놓친 환아들을 대상으로 치료 이후에도 온전히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 및 심리, 미술 정서 치료 등의 정서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전부터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고 들었다. 가수로서 성공하고 있는 것 처럼 선한 영향력을 앞으로도 넓게 펼쳐주길 기대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