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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에서도 통한 에스파 ‘Spicy’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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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쇼파드]

[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2022년부터 쇼파드의 공식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K-pop 그룹 에스파 멤버들이 쇼파드 공동 사장이자 아트 디렉터인 캐롤라인 슈펠레의 초대로 세계적인 영화 행사인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현지 시간으로 5월 24일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은 쇼파드 메종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인 ‘레드 카펫 컬렉션’ 피스를 착용하고 칸 ‘팔레 데 페스티발’(F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더 포토푀’(The pot au peu) 시사회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칸 영화제 창립 이후 처음으로 K-pop 그룹 최초로 멤버 모두가 레드카펫을 밟으며 행사 전부터 화제를 모은 이번 에스파의 레드카펫 등장은 현지에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1998년부터 칸 국제 영화제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는 쇼파드는 그랑프리에게 수여되는 황금종려상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등 칸 국제 영화제에 다양한 지원 뿐 아니라, 주요 공식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07년 제60회 칸 국제 영화제부터 캐롤라인 슈펠레는 레드 카펫 위의 배우들을 더욱 빛나게 해줄 “Red Carpet Collection”이라는 이름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쇼파드는 칸 국제 영화제 개최 회수와 동일한 수의 하이 주얼리 피스를 공개하며, 올해로 76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76개의 유니크한 피스를 선보였다. 
이번 레드 카펫 컬렉션은 ‘ART’ (예술)이라는 주제로 영화는 물론, 건축, 음악, 그림 등 천재성과 창의성이 발현되는 모든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76 개의 마스터 피스들로 구성된다.

한편, 에스파는 2023년 5월 8일 세번째 미니앨범인 ‘My World”를 공개하며 그들의 영향력과 음악적 역량을 확고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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