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그룹 위아이(WEi)가 2023년 첫 유럽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위아이는 지난 20일 영국 런던, 21일 독일 베를린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WEi 2ND WORLD TOUR <PASSION>’을 개최했다.
이날 위아이는 ‘Spray (스프레이)’와 ‘ROSE (로즈)’로 오프닝 무대를 열고 팬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위아이는 “올해 유럽투어는 처음인데 너무 행복하고 설렌다. 잊지 못할 그날을 저희가 선사해 드리겠다”고 팬들과 함께하게 된 소감부터 전했다.
이어 ‘모 아님 도’, ‘Higher Ground (하이어 그라운드)’, ‘Moonlight (문라이트)’, ‘Waitin’ (웨이팅)’ 등 청량한 매력과 라이브 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 ‘TWILIGHT (트와일라잇)’, ‘Too Bad (투 배드)’, ‘Special Holiday (스페셜 홀리데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잇달아 선사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특히 위아이는 현지 언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끊임없이 소통하며 남다른 팬사랑으로 훈훈함을 더하는가 하면, 팬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등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위아이는 “언제나 저희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오늘 와주신 분들 절대 잊지 못할 거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BYE BYE BYE (바이 바이 바이)’를 마지막 곡으로 선사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위아이는 앞으로도 북미 등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WEi 2ND WORLD TOUR <PASSION>’의 열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