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서양의 MBTI 대 동양의 사주명리학, 전대미문 세기의 대결이 펼쳐진다.
오늘(13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다큐 <MBTI vs 사주>(연출 박소연, 박종훈 / 제공 티빙 / 제작 CJ ENM) 1화에서는 MZ 세대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연애를 키워드로 150명의 대규모 일반인 참가자들과 함께 단계별 다양한 성격 실험에 나선다.
# 연인으로 예측불허 재미를 가져다 줄 ‘프로 표현러’를 원한다면?
연애의 핵심은 나의 짝을 찾는 것. 그리고 그 연애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바로 성격에 있다. 따라서 나와 나의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은 연애의 최우선 과제일 수 밖에 없는 것.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MBTI vs 사주>는 참가자들은 알아챌 수 없는 성격 실험 상황을 설계, 이들이 자연스럽게 실험 상황에 몰입하는 모습을 포착할 예정이다. 자신의 MBTI와 사주에 입각해 천차만별 행동 표출이 예측되는 가운데, ‘프로 표현러’다운 유형은 어떤 것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 ‘프로 공감러’ vs ‘프로 해결러’ 나에게 맞는 연애 상대는?
연애 상대로 ‘프로 공감러’를 찾는 이라면 이어질 두 번째 성격 실험에 주목해야 한다. MBTI와 사주명리학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유형별 그룹을 나눠 ‘눈물 참기’ 실험이 진행된다. 자문단의 예측을 바탕으로 눈물을 잘 흘릴 유형과 그렇지 않은 유형을 나눈 가운데, 과연 MBTI와 사주의 요소에 따라 ‘프로 공감러’와 ‘프로 해결러’를 규정지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 실험 결정판! 역대급 규모의 블라인드 단체 미팅
두 가지 성격 실험에 이어 펼쳐질 관찰 실험의 결정판, 블라인드 단체 미팅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오직 MBTI와 사주로 매칭한 단체 소개팅을 도입, 외적인 선입견 없이 시도되는 새로운 만남에 참가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과연 MBTI와 사주 중 어떤 궁합으로 매칭했을 때 더 많은 커플이 탄생할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세계 최초 대규모 실험을 통해 나를 설명할 최적의 도구를 찾는 티빙 오리지널 다큐 <MBTI vs 사주>는 오늘 4월 13일(목) 오후 4시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