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세븐틴 스트리트’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세븐틴은 미니 10집 ‘FML’ 발매를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오프라인 이벤트 ‘세븐틴 스트리트’를 펼치고 있다. 지난 8일 시작된 ‘세븐틴 스트리트’ 방문객이 벌써 5만 명을 넘어서(4월 12일 기준) 세빛섬 입장객 역대 1위에 올랐다.
‘세븐틴 스트리트’는 초대형 응원봉 조형물인 슈퍼 캐럿봉, 세븐틴의 발자취와 성장을 감상할 수 있는 세븐틴 히스토리와 함께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메시지월, 포토부스, 응원의 다리, 포토존,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됐다.
‘세븐틴 스트리트’에서는 또한 미니 10집 ‘FML’ 오피셜 포토 공개 일정에 맞춰 대형 현수막이 설치되는 등 압도적 규모감의 이색 프로모션도 펼쳐져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FML’은 예약판매 시작 3일 만에 국내외 선주문량 218만 장을 넘겨 세븐틴 자체 신기록(예약판매량)을 세웠다. 세븐틴 데뷔 후 첫 더블 타이틀곡이 담긴 ‘FML’에는 ‘F*ck My Life’와 미공개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각각의 유닛 곡인 ‘Fire’(힙합팀), ‘I Don’t Understand But I Luv U’(퍼포먼스팀), ‘먼지’(보컬팀)와 단체 곡 ‘April shower’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세븐틴은 오는 24일 오후 6시 ‘FML’ 발매에 앞서 오피셜 포토를 시작으로 ‘‘F*ck My Life’ : Life in a minute’,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오피셜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앨범 프로모션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