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샤이니 키(KEY)가 패션 매거진 <엘르> 3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에스쁘아 모델로 다양한 컬러의 메이크업을 훌륭하게 소화해온 키는 이번 촬영에서는 블랙&화이트만으로 키의 새로운 매력을 오롯이 드러냈다. 피부 또한 마찬가지. 에스쁘아의 신제품 프로 테일러 비내추럴 쿠션 SFP50 PA++++로 완성한 피부는 일부러 색을 더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빛을 발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뷰티 브랜드인 에스쁘아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것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키는 “일을 통해 만난 분들이 내게 ‘화장품 뭐 쓰냐’고 묻더라. 성별과 관계없이 저 사람이 쓴다는 이유만으로 궁금증이 생길 수 있고, 내가 그런 이미지를 가질 수 있는 사람임을 덕분에 알았다”라고 대답했다. 촬영일에 키가 사용한 제품은 에스쁘아의 새로운 쿠션 파운데이션 프로 테일러 비내추럴 쿠션 SFP50 PA++++로, 마이크로 커버 피그먼트를 담은 촉촉한 젤 크림 텍스처가 메시 용기와 만나 덧발라도 균일하게 매끈하게 블렌딩되어 피부에 반질반질한 광이 피어나는 제품이다.
최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Killer>를 발표한 키는 “예능과 음악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샤이니 7집과 솔로 활동을 통해 어느 정도 그걸 증명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대답하며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였다. 타이틀곡인 ‘Killer’에 관해서는 “2집 <Gasoline> 전부터 리패키지 타이틀곡은 이 곡이다라고 생각했던 곡이다. ‘Bad Love’ 다음에 ‘Gasoline’이 있어서 ‘Killer’라는 곡에도 설득력이 좀 더 생겼다고 생각한다. 그 맥락을 이해하며 들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내는 한편, “<Killer>의 앨범 아트워크는 보드게임과 게임팩 게임기, 그리고 90년대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섞었다. 모두 내가 어린시절부터 좋아해온 것들이다. 내 기억 속의 레퍼런스를 활용하는 것이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Killer>는 발매와 동시에 키의 매력적인 레트로 음악과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며, 전 세계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2023년에도 무대와 예능을 활발하게 오갈 키의 화보와 인터뷰, 그리고 유튜브필름은 <엘르> 3월호와 웹사이트, 그리고 엘르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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