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세븐틴의 멤버 도겸이 패션 매거진 <엘르> 3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는 도겸의 선이 굵으면서도 세심한 새로운 표정을 보이는 데 집중했다. 단독으로 진행하는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은 처음인 도겸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 촬영을 진심으로 즐기며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의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 준비 과정에 대한 질문에 도겸은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앨범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리더로서 책임감도 많이 느껴서 약속 시간에 절대 늦지 않는 다거나 나름의 노력을 하게 되더라”라고 답하며 활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요즘 가장 욕심을 내는 것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내가 가진 색이 없다고는 생각치 않는다. 다만 그 색을 좀 더 찾아가고 싶다. 무엇보다 이 모든 노력을 시간이 지나도 꾸준하게,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대답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도겸을 ‘파이팅’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역시 멤버들이다. 멤버들이 옆에 있을 때 힘이 나고 더 자신감도 생긴다. 멤버들의 열정이 아직 죽지 않았다. 오히려 나날이 커지는 멤버도 있다”라고 말하는 한편 “우리를 사랑해주는 캐럿들의 고마운 마음을 외면하고 싶지 않다. 무대 위에서 열심히 하게 되는 원동력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스페셜 유닛 ‘부석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도겸은 이후 예정된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 등을 통해 팬들 곁을 찾아갈 예정이다. 도겸의 화보와 인터뷰, 그리고 유튜브필름은 <엘르> 3월호와 웹사이트, 그리고 엘르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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