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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풍우커플’ 김민재♥김향기, 소락현 컴백 ‘착붙’ 24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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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 김향기가 행복 처방전에 본격 시동을 건다.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이봄·오소호,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미디어캔·일취월장) 측은 17일, 소락현으로 돌아온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의 ‘착붙’ 24시를 공개했다. 환자들의 마음을 살피는 본업 열일부터 ‘꽁냥꽁냥’ 데이트까지, 이별 아닌 동행을 선택한 이들의 앞날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궁궐을 휩쓴 괴질 사건과 조태학(유성주 분) 원귀 소동까지 완벽하게 해결하는 유세풍과 서은우의 활약이 그려졌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괴질이 궁궐 밖까지 퍼지기 시작하자 두 사람은 수사에 속력을 높였다. 이들은 곧 우물과 독초를 이용한 누군가의 계략이라는 사실을 알아냈고, 범인의 정체가 왕(오경주 분)의 최측근이었던 윤내관(최재섭 분)이라는 사실까지 밝히는 데 성공했다. 사건을 해결한 유세풍과 계수의원 식구들은 ‘왕실 산하 지방 의원’으로의 임명과 함께 소락현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서은우 역시 유세풍과 이별 위기를 딛고 소락현에서의 동행을 약속, 함께할 앞날에 설렘을 배가했다.

그런 가운데 소락현에서 포착된 유세풍과 서은우의 새로운 일상이 눈길을 끈다. ‘본업’인 의원으로서 더할 나위 없는 팀플레이를 자랑하는 두 사람. 환자를 대하는 능숙한 손길에서는 이들의 남다른 호흡이 엿보인다. 특히 포졸 칠성(남현우 분)이 직접 데리고 온 의문의 소녀에게는 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낮이든 밤이든 ‘착붙’ 모드는 계속된다. 함께 서책을 들여다보며 무언가를 찾고 있는 두 사람. 부쩍 가까워진 거리감이 보는 이의 마음을 간질인다. 달밤 데이트도 놓칠 수 없다. 한밤중 이어지는 둘만의 시간, 서책에 열중하는 서은우를 향한 유세풍의 달달하고 따스한 눈빛이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린다. 일과 사랑 모두 ‘열일’ 중인 ‘풍우커플’에게 어떤 사건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다려진다.

내일(18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소락현으로 돌아온 심의들의 활약이 새롭게 펼쳐진다. 또한, 계수의원에 들이닥친 불청객들은 뜻하지 않은 위기를 불러올 전망.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제작진은 “소락현 계수의원에 어떤 사연 많은 환자들이 찾아올지,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는 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안기는 심의들의 새로운 활약이 짜릿하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3회는 내일(1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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