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1 월요일 04:52 오후
18.5 C
Seoul

크러쉬, 대구 콘서트 1300좌석 추가 오픈→광주·대구·서울·부산 공연 준비 박차

날짜:

Print Friendly, PDF & Email

[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가수 크러쉬(Crush)가 단독 콘서트로 티켓 파워를 입증, 추가 티켓을 오픈했다.

1일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 측은 “연말 단독 콘서트 2022 CRUSH ON YOU TOUR ‘CRUSH HOUR'(이하 2022 크러쉬 콘서트 ‘크러쉬 아워’ 투어) 서울 공연이 티켓 예매와 동시에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구 좌석 1300석을 추가 오픈했다”고 밝혔다.

‘크러쉬 아워’는 2019년 12월 열린 ‘CRUSH ON YOU : FROM MIDNIGHT TO SUNRISE(크러쉬 온 유 : 프롬 미드나잇 투 선라이즈)’ 이후 약 3년 여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이자, 크러쉬가 지난 8월 11일 소집해제 이후 처음 팬들과 만나는 자리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크러쉬는 콘서트 셋 리스트를 구성하는 회의 현장과 새 포스터를 공개하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크러쉬가 최근 발표한 신곡 ‘Rush Hour’에 자신의 이름을 더한 ‘크러쉬 아워’를 타이틀로 내세운 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크러쉬는 지난 9월 22일 새 싱글 ‘Rush Hour(Feat. j-hope of BTS)’로 약 2년 만에 컴백했다. 이번 신곡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는 물론 아이튠즈 톱 송 차트 등을 휩쓸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특히 크러쉬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케이팝(K-POP) 가수상 영예를 안았다. 군백기를 깨고 승승장구하고 있는 크러쉬가 ‘크러쉬 아워’를 통해 팬들에게 어떤 추억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크러쉬 아워’는 12월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서울, 부산에서 진행된다. 대구 추가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Popular

You May Like
Related

tvN [문과 vs 이과, 놀라운 증명] 3억 7천만 원짜리 햄버거 패티가 있다?

 ‘문과 vs 이과, 놀라운 증명’에서 새로운 먹거리 산업인 ‘세포농업’을 파헤친다. 오늘(21일, 월)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되는 ‘문과 vs 이과, 놀라운 증명’ 3회의...

신용재, 오는 12월 24-25일 단독 콘서트 ‘빛’ 개최

가수 신용재가 단독 콘서트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한다. 21일 소속사...

임시완, ‘사마귀’ 촬영 중인 임시완, “패션 좋아하는 스타일리시한 킬러 기대해 달라”

 매거진<싱글즈>가 배우 임시완의 싱글즈 11월 호 커버 및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경기도 이천의 한 목장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임시완은 처연하고 퇴폐미 가득한 모습은 물론 특유의 짙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벽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임시완은 현재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 를 촬영중이다. 극중 킬러 역할에 몰입 중이라 축축한 날씨와 습한 표정 속에 강렬한 분위기가 묻어나는 거 같다는 질문에 임시완은 “꼭 그렇지는 않다. 전형적인 음침하고 과묵한 캐릭터가 아닌, 패션을 좋아하는 스타일리시한 킬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그가 보여줄 새로운 킬러의 매력을 예고했다. 영화 ‘사마귀’에서 다수의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작품에 들어가기 전부터 액션 스쿨을 다녔다. 또 예전부터 복싱이나 킥복싱을 배웠다”라며 배우로써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밝혔다. 이어 과거 인터뷰에서 가장 이해 못 하는 게 ’운동중독’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아직도 운동 중독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여전하다. 다만 보여지는 직업으로서 관리는 필수이기에 흥미를 느끼는 운동을 찾아서 하는 중이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덧붙였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 온 임시완에게 실제 본인과 가장 비슷한 캐릭터를 묻는 질문에 그는 “드라마 ’소년시대’의 병태가 실제 내 모습과 가장 가까운 것 같다. 애써 태연한 척 하지만 속에는 은근히 찌질한 구석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날은 되게 밝은 사람인 거 같다가도 어떤 날은 진지한 사람인 것만 같다. 그런 정서적 변동이 크다 보니 이상한 놈이 맞는 거 같다”라며 웃으며 이야기했다. ‘소년시대’ 이후 SNL에 출연해 각종 밈을 생산하며 노래, 춤, 연기는 물론 유머감각까지 선보이며 놀라움을 안긴 그에게 앞으로 더 놀래킬 일이 있냐는 물음에 “새로운 모습들을 계속 보여주려고 해야지. 스스로 발견하고 또 해내야지” 라며 연기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연말에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된다. 인기 시리즈에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한 부담은 없었는지에 대해 임시완은 “정말 감사하고 반갑기도 했다. 한국 콘텐츠의 가치나 품격 높여준 작품에 참여하게 돼 부담보다는 연기자로써 다할 나위 없는 찬사라고 생각했기에 망설임 없이 참여하게 됐다. 부담은 촬영을 하면서 천천히 느꼈던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임시완의 다채로운 돋보이는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1월 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0
Would love your thoughts, please comment.x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