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지난해 방송됐던 SBS 음악 예능 ‘더 리슨’이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23일 제작사 도너츠컬처 측은 “오는 10월 말 음악 예능 ‘더 리슨’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허각, 신용재, 김원주, 손동운, 주호, 임한별, 김희재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자유로운 여행 속 음악이라는 공통점 하나로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며, 서로 터놓지 못했던 고민을 공유한다.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편안한 힐링 속 버스킹, 여행, 먹방까지 총망라한 음악 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9월 말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감성 발라더 허각부터, 포맨 출신의 명품 보컬 신용재와 김원주, 그룹 하이라이트부터 솔로 활동, 배우까지 영역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손동운, 차트의 숨은 강자 주호, 다채로운 보이스의 임한별, 트롯 아이돌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솔로 가수로 거듭난 김희재까지 화려한 출연진으로 환상의 캐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더 리슨’ 두 번째 이야기는 10월 말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