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과몰입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의 챕터 2가 시작된다.
오늘(23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15화에서는 제주도로 첫 여행을 떠난 남녀들이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에게 온전히 집중, 자신들의 노선에 선명함을 더할 예정이다.
지난 <환승연애2> 14화에서는 각양각색 데이트가 이어지며 핑크빛 무드가 형성됐다. 새로운 입주자 박나언과 김태이가 서핑 데이트를, 이지연과 남희두는 애완견까지 동반하고 진짜 연인 같은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이나연은 정규민과 향수샵 데이트를 하며 썸이 무르익고 있음을 예감케 했다. 몇몇 이들의 관계에 다시 한 번 변화가 생기며 앞으로의 관계를 예측할 수 없게 한 것.
이어 오늘(23일) 공개되는 15화에서는 제주도라는 낯선 공간에서 롤러코스터 같은 상황들이 펼쳐지며 모두를 쥐락펴락, 과몰입하게 만든다. 지목 데이트로 박나언과 김태이, 이나연과 남희두, 김지수와 박원빈이 함께 제주도로 떠나고 성해은, 이지연, 정규민이 지목 데이트에 실패해 셋이 함께 제주도에서 시간을 보낸다. 이들은 낯선 장소에서 설렘과 진심을 느끼며 다양한 감정선을 드러낸다는 후문이다.
또한 일부 남녀는 극과 극 텐션으로 모두를 긴장하게 한다. 누군가는 과감한 모먼트를 이어가는 한편, 누군가는 그동안 참아왔던, 자신조차 외면하고 싶었던 상대방에 대한 진심을 깨닫게 되고 뒤늦게 몰려온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혼란스러움을 직면한다.
이에 서로에게 첫 여행지의 추억을 남겨줄 제주도에서는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이어질지, 이들의 마음이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자신들만의 속도로 사랑을 찾아가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15화는 오늘(23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