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입주자들이 서로의 취향을 알아가며 서로의 취향이 되는 데이트에 푹 빠진다.
오늘(16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14화에서는 설렘과 간지러움을 오가는 데이트가 이어지며 완벽한 ‘썸 무드’가 조성, 변함없을 것만 같던 이들의 관계에 새로운 노선들이 생겨날 예정이다.
지난 <환승연애2> 12, 13화에서는 자신의 진짜 마음과 상대방의 마음을 알고 싶은 이들이 X룸에 입성, 급격한 관계 변화를 맞으며 긴장감을 형성했다. 또한 새로운 입주자 박나언이 등장하며 환희와 충격에 직면했다. 확고하게 정해질 듯 정해지지 않는 노선 위에서 새로운 인물까지 등장하며 앞으로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어 오늘(16일) 공개되는 14화에서는 박나언을 비롯한 일부 남녀들이 흥미로운 데이트를 즐기며 모두를 ‘심쿵’하게 만든다. 그동안 다른 삶을 살아왔던 남녀들이지만, 대화를 통해 상대방의 깊숙한 부분까지 알게 되며 빠르게 가까워진다는 후문이다. 누군가는 눈빛만 봐도 상대방을 향한 호감도를 느낄 수 있을 정도라고. 이에 유라는 “멜로 눈빛은 유죄!”라며 이들의 데이트에 과몰입했음을 예감케 한다.
또한 X룸에 입성했던 남녀는 혼란스러운 상황에 직면한다. 마음을 확실하게 알기 위해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지만, 마음을 정리할 수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맞은 것. 그간 확고한 노선을 구축했던 이들 또한 X룸을 확인한 후 지금까지와 반대 상황을 바라보게 돼 더욱 흥미를 돋운다. 흔들리는 감정들 속에서 이들은 어떻게 자신의 마음을 지킬지, 또 이들의 X는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기대가 모인다.
특히 이날 벌어진 사소한 해프닝은 청춘남녀들의 마음에 파장을 일으켰다고. 이에 긴장감 넘치는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설렘과 혼란을 오가게 할 <환승연애2> 14화가 더욱 기다려진다.
‘사랑’과 ‘인생’의 테두리 안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을 선물해줄 연애 리얼리티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14화는 오늘(16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