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8 화요일 09:52 오후
-1.3 C
Seoul

MBC 새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최수영X윤박 캐스팅 확정

날짜:

Print Friendly, PDF & Email

[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배우 최수영과 윤박이 MBC 새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인 MBC 새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연출 정상희/극본 박태양/제작 아센디오)가 최수영과 윤박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본격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다. ‘지금부터 쇼타임’을 공동 연출한 정상희 감독이 연출을 맡아 따뜻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쇼 비즈니스 세계를 감각적이고 신선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으며 당당히 우수작품상을 거머쥔 작품이다. 때문에 흥미진진한 소재와 탄탄한 구성의 대본은 이미 그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 여기에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해온 최수영과 윤박이 출연을 확정, 두 사람이 선사할 힐링 로맨스 케미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먼저 최수영은 팬레터 때문에 연예계 인생 중 최대 위기를 맞은 최정상의 스타 한강희 역을 맡았다. 그동안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내공 깊은 연기를 보여줬던 최수영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톱스타 한강희 캐릭터를 통해 선보일 최수영의 대체 불가 매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윤박은 백혈병을 앓고 있는 딸을 홀로 키우는 미혼부 방정석 역을 연기한다. 극 중 힘든 항암치료를 꿋꿋하게 버텨내는 딸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어 하는 정석은 매사에 따뜻하고 긍정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매 작품마다 특유의 진정성이 돋보이는 연기와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온 윤박은 방정석 역을 통해 ‘딸 바보’ 아빠의 매력을 여과 없이 뽐낼 것으로 보인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제작진은 “더할 나위 없는 캐스팅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최수영, 윤박의 놀라운 캐릭터 싱크로율은 물론, 두 배우가 선보일 케미와 시너지가 매력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설렘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따뜻한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최수영과 윤박이 선보일 로맨스 케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새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Popular

You May Like
Related

Welcome to the Rock! 뮤지컬 ‘컴프롬어웨이’ 바로 오늘(28일) 개막

 뮤지컬 <컴프롬어웨이>(기획·제작 ㈜쇼노트)가 바로 오늘(28일) 베일을 벗고 관객 앞에 첫 선을...

유해진, 어썸이엔티와 전속 계약 체결

 배우 유해진이 어썸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어썸이엔티 양근환 대표는 28일...

김원식, 오늘(28일) 日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 출연

 신인 배우 김원식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팬들을 만난다.  28일 소속사 인컴퍼니에 따르면 김원식은 넷플릭스 일본 시리즈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에 출연한다.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는 한국의 남자 배우 4명과 일본의 여자 배우 4명이 셰어하우스에서 함께 생활하며, 키스신이 있는 로맨틱한 드라마를 찍으면 서로 사랑에 빠지는지 지켜보는 형식의 관찰형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총 6편의 미니 K-드라마를 촬영하게 되며, 여기서 로맨스 드라마 주연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한다. 그 속에서 함께 연기하면서 살아가는 8명의 청춘 남녀가 언어와 문화의 벽을 넘어 진짜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솔로지옥’, ‘환승연애’와 같이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K-드라마’ 요소가 더해진 만큼,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는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원식은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어필할 계획이다.  김원식은 tvN 드라마 ‘여신강림’과 ‘환혼’, 영화 ‘리바운드’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탄탄히 다져온 신인 배우다. 최근 웹드라마 주연 발탁에 이어 필리핀을 시작으로 해외 제작 드라마와 인터뷰 등 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서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한편 김원식이 출연하는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는 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케플러 휴닝바히에X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 데뷔 이후 첫 ‘남매 화보’ 공개!

 그룹 케플러(Kep1er)의 휴닝바히에의 데뷔 이후 첫 ‘남매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0
Would love your thoughts, please comment.x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