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tvN 연애 리얼리티 ‘각자의 본능대로’가 오늘(11일) 최종 선택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예나가 문석현과 현지유 중 누구를 선택하게 될지 삼각관계의 결말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오늘(4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연애 리얼리티 ‘각자의 본능대로’(연출 김관태, 김동주, 이하 ‘각본능’)는 찐친들과 떠난 여행지에서 시작되는 리얼 로맨스로 우정이냐, 사랑이냐를 선택하게 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대학동아리에서 만나 친해진 남자친구 4인 문석현, 전건욱, 현지유, 엄태웅과 무용학부에서 만나 친해진 여자친구 4인 황민하, 김영현, 김민, 최예나의 7박 8일 여행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심장 찌릿한 긴장감과 설렘을 선사해왔다.
지난 방송에서는 문석현과 현지유가 최예나에게 거침없이 직진하며 삼각관계에 불이 붙었다. 현지유는 찐친들 중 처음으로 우정 반지를 제거하며 문석현에게 선전포고한 데 이어, 최예나를 향해 처음 본 순간부터 이어진 호감과 진심을 내비쳤다. 한편 문석현 또한 최예나를 향한 마음의 확신을 고백하며 그녀의 손을 잡았지만, 최예나는 예기치 않은 스킨십에 당혹감을 내비친 상황. 더욱이 방송 말미 현지유의 직진에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며 눈물짓는 최예나의 모습이 담겨, 그녀의 선택에 궁금증이 높아진 바 있다.
이와 관련 오늘(11일) 청춘남녀 8인의 최종 선택이 예고돼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현지유는 최예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마지막 데이트 신청을 한다. 이에 그는 최예나에게 손수 고른 테니스복을 선물하는가 하면, 다정다감하게 테니스를 가르쳐주며 호감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현지유는 최예나의 팔을 마사지해주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까지 이어갔다고. 특히 데이트 이후 최예나는 “테니스 치며 배려하는 모습에 심쿵했다. 몸도 되게 좋아서 멋있는 남자로 느껴졌다”며 현지유를 향해 흔들리는 마음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관심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문석현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고민이 많을 최예나를 위해 담담히 자신의 진심을 전한다. 무엇보다 그는 최예나가 부담을 덜어낼 수 있도록 “네가 어떤 선택을 하든 이해하니까 미안해하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했으면 좋겠다”고 전해 그녀를 뭉클하게 했다는 전언. 이에 최예나가 문석현과 현지유 중 최종 누구를 선택하게 될지, 삼각관계의 종착지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세 사람뿐만 아니라 전건욱, 엄태웅, 황민하, 김영현, 김민의 선택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황민하와 김민은 전건욱에게 호감을 표하며 또 다른 삼각관계를 형성하는가 하면, 엄태웅은 문석현만을 바라보던 김영현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 온 바. 오늘(11일) 밤, 최종 선택에서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지 ‘각자의 본능대로’ 시즌 1 마지막 회에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다.
tvN 연애 리얼리티 ‘각자의 본능대로’ 시즌 1 마지막 회는 오늘(11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시즌 2는 티빙(TVING)에서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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