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채널A와 SKY채널이 공동제작하는 새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가 참가대원 32인의 명단을 공개했다.
오는 2월 22일 화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채널A와 SKY채널의 새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강철부대2’가 베일에 싸인 대한민국 특수부대와 사상 초유의 만남을 예고해 화제의 중심에 올라선 가운데, 16일(오늘) 8개 부대를 대표하는 총 32명의 참가대원 명단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특전사(특수전사령부)’ 김황중, 오상영, 최용준, 장태풍과 ‘해병대수색대’ 정호근, 박길연, 이대영, 구동열, ‘707(제 707 특수임무단)’의 이주용, 홍명화, 구성회, 이정원, ‘SDT(군사경찰특임대)’ 송보근, 최성현, 지원재, 김태호가 더욱 치열해진 전투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또한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했던 ‘SSU(해군 해난구조전대)’의 김동록, 허남길, 김정우, 김건, 대망의 우승을 거머쥔 ‘UDT(해군특수전전단)’ 윤종진, 권호제, 구민철, 김명재가 출전, 다시 한번 명승부를 펼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신규 참가부대인 ‘SART(특수탐색구조대대)’의 전형진, 강청명, 이유정, 조성호,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 김승민, 이민곤, 한재성, 이동규가 합류, 불꽃 튀는 서바이벌에 긴장감을 더한다고.
‘강철부대2’ 제작진은 “전체적인 참가대원들의 수준이 너무 높아져서 기존 미션으로는 시즌 2의 대원들을 지치게 할 수조차 없었다. 때문에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미션을 추가한 경우도 있었다. 대원들의 실력이 업그레이드된 만큼 더 진일보한 미션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렇듯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쟁쟁한 실력자 라인업에 첫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열기가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의 자존심을 건 접전은 오는 2월 22일 화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SKY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