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6 토요일 04:41 오후
22.7 C
Seoul

최우식X김다미의 취중 토크! ‘애틋’ 눈맞춤 진심 닿을까? ‘친구’로 돌아간 이대로 관계 정리?!

날짜:

Print Friendly, PDF & Email

[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는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이단,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측은 11회 방송을 앞둔 10일, 둘만의 술자리에서 취중 대화를 나누는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의 애틋한 눈맞춤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방송에서는 국연수가 최웅을 향한 짝사랑으로 가슴앓이를 했다. 입맞춤 이후 최웅의 친구 제안에 그러자고 했지만 이미 시작된 마음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최웅과 엔제이(노정의 분)의 데이트 소식에, 아무렇지 않게 친구로 대하는 태도에, 비로소 자신이 단 한 번도 그를 잊은 적 없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국연수의 눈물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들의 엇갈린 마음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최웅과 국연수는 또 한 번 술잔을 앞에 두고 마주한다. 한층 가라앉은 분위기와 서로를 바라보는 깊고 애틋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인에서 타인으로, 그리고 다시 친구로 돌아온 두 사람. 과연 급변한 관계 속 카메라도 없는 ‘오프 더 레코드’로 나눈 이들의 대화는 무엇일지, 닿을 듯 말 듯 빙빙 맴도는 두 사람의 진심이 서로에게 전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10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최웅과 엔제이의 스캔들로 국연수가 복잡 미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여기에 다큐멘터리 촬영 막바지에 다다른 최웅, 국연수, 김지웅(김성철 분) 사이에도 전과 달리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른다. ‘그 해 우리는’ 제작진은 “최웅, 국연수의 역주행 로맨스가 정체 구간에 접어들었다. 어긋난 타이밍 속 더욱 깊어진 오해와 후회, 이로 인해 뒤엉킨 관계의 끈이 풀릴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11회는 오늘(1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Popular

You May Like
Related

[다리미 패밀리] 신현준 비서 금새록, 김정현도 모르는 비밀 알게 된다!

 금새록이 위기에 몰린 김정현을 걱정하기 시작한다. 오늘 16일(토) 저녁 8시...

[놀면 뭐하니?] 유재석, 김석훈 역사 지식 공격에 말문이 턱! 이대로 패?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김석훈이 알고 있는 덕수궁 역사 지식을 늘어놓으며...

‘가보자GO’ 전 축구선수 송종국, 현재 거주지는 약 ‘7,000만 원’ 달하는 ‘캠핑카 트레일러’

 MBN ‘가보자GO(가보자고)’에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출연한다. 오늘(16일) 오후 8시 20분...

KBS2 ‘불후의 명곡’ 환상의 짝꿍 특집 2부! 이찬원, 안성훈 VS 손태진 박빙 대결 성사! 

 KBS ‘불후의 명곡’ 트로트 신동에 이어 레전드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KBS2 ‘불후의...
0
Would love your thoughts, please comment.x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