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배드 앤 크레이지’ 이동욱의 짜릿한 비주얼이 심장을 저격한다.
10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이동욱이 ‘류수열’ 역으로 출연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밍크엔터테인먼트)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 분)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 이동욱이 맡은 ‘류수열’은 반부패수사계 형사로, 출세를 위해서라면 누구보다 빠른 태세 전환과 두뇌회전을 활용해 기회를 낚아채는 인물이다.
그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심플한 블랙 슈트에 살짝 느슨하게 풀은 넥타이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극중 캐릭터 수열과 높은 싱크로율을 나타내는 그의 눈빛은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 인물에 대한 기대감을 솟구치게 한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이동욱은 권총을 들고 카메라와 눈 맞춤을 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가 하면, 펀치를 날리는 모션으로 통쾌함까지 안긴다. 이날 포스터 촬영에서 이동욱은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부터 다이내믹한 액션까지 완벽하게 선보여 단숨에 A컷을 완성,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동욱은 장르 불문 다채로운 도전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 그는 늘 신선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배드 앤 크레이지’ 역시 이동욱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나쁜 매력과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등이 출연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는 17일(금)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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