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김동훈 기자] ‘2021 슈퍼루키’ 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의 첫 컴백활동에 글로벌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25일 미니앨범 ‘Splash – MIRAE 2nd Mini Album'(이하 Splash)’로 컴백한 미래소년은 타이틀곡 ‘Splash’로 해외 매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매거진 팝랩(Popwrapped)은 미래소년과의 인터뷰를 웹사이트 메인에 게시하며 집중 조명했다. 앨범 수록곡 모두에 대한 심층적인 인터뷰는 물론 미래소년의 향후 계획까지 물으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팝랩은 ‘미래소년은 불과 1년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멤버들 간의 더욱더 긴밀해진 유대관계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예술적인 확장을 보여줬다’라며 호평했다.
미국 매체 엔비 매거진(EnVi Magazine) 또한 ‘미래소년이 계속해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며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Splash’에 대해 ‘보컬은 물론이고 준혁과 카엘의 랩이 생명을 불어넣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수록곡 ‘Don’t Stop’, ‘비밀(#Secret)’, ‘SUGAR’에 대해서도 ‘여름 로드 트립 플레이리스트에 적합한 좋은 곡들’이라며 기대를 보이며 미래소년의 첫 컴백에 주목했다.
이외에도 인도 매체 핑크빌라(PinkVilla)는 ‘Splash’ 뮤직비디오에 주목하며 ‘폭발적인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영상미, 멤버들의 비주얼도 킬링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미래소년의 컴백 소식은 ‘숨피(Soompi)’, ‘케이팝맵(Kpopmap)’, ‘올케이팝(Allkpop), ‘언니팝(Unniepop)’ 등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남미, 유럽 등 다양한 외신이 글로벌 괴물신인의 컴백에 깊은 관심을 표현했다. 미래소년은 ‘Splash’ 컴백 직후 아이튠즈 K-POP 차트에서 베트남, 태국, 네덜란드,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미래소년 뮤직비디오 또한 순항 중이다. ‘KILLA’보다 빠른 속도로 각각 1000만, 1500만 뷰를 훌쩍 넘긴 ‘Splash’는 지난 2일 1800만 뷰의 고지까지 넘으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미래소년의 신곡 ‘Splash’는 처음 바다에 대한 설렘과 파도치는 물결 속에서 겁먹지 않고 계속 나아가겠다는 미래소년의 의지를 담은 곡이다. 힙합, 트랩, R&B가 섞인 하이브리드 장르의 곡으로 표현해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 이준혁과 카엘이 작사에 참여했다.
미래소년은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Splash’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