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과 영화 모두 사랑받은 대작 뮤지컬‘빌리 엘리어트’대표 장면 등장…기대감UP!
-감정을 격한 춤으로 표현하는 넘버‘Electricity’재해석한15세 김태희…그 결과는? 17일 밤11시10분 공개!
[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차세대 뮤지컬 스타 발굴을 위한 국내 최초&최대의 뮤지컬 배우 경연대회 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이하 ‘뮤지컬스타’)’가 파이널 1라운드에 오른 15세 소녀 김태희의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무대를 선공개했다.
17일 방송되는 ‘뮤지컬스타’에서는 탄광촌 소년 ‘빌리’의 꿈을 향한 여정을 그려낸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넘버 ‘Electricity’를 참가자 김태희가 선보인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주인공 ‘빌리’가 편견에 맞서 발레의 꿈에 도전하면서 현실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예술적 성취를 이루는 성장 스토리를 다룬 작품으로, 영화와 뮤지컬 모두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작품이다.
TOP7 중 최연소인 김태희가 선택한 넘버 ‘Electricity’는 발레학교로 오디션을 보러 갔던 빌리가 춤을 출 때 어떤 기분이냐는 면접관의 질문에 기분을 설명하며 북받친 감정으로 춤을 추는 장면을 담고 있다. 특히, 올 8월에 공연되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 출연하는 심사위원 최정원이 빌리에게 질문을 하는 면접관으로 짧게 등장, 김태희의 무대를 돕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김태희는 원작과 달리 무대에 섰을 때의 기분을 넘버와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최정원과의 연기를 통해 어떤 감정을 넘버에 담아내었을지 기대하게 만든다.
맑은 목소리와 진한 감정으로 돋보였던 참가자 김태희가 해석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넘버 ‘Electricity’ 풀 버전 무대는 7월 17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