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그룹 에이스(A.C.E)가 ‘SUN’ 버전 콘셉트 포토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에이스(A.C.E)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3일 발매하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SIREN:DAWN (사이렌 : 던)’의 첫 번째 ‘SUN (선)’ 버전 콘셉트 포토를 연이어 공개했다.
먼저 9일과 10일에는 준, 동훈, 와우, 김병관, 찬이 각각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개인컷과 단체컷이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었다. 에이스 멤버들은 시원해 보이는 소재의 의상을 입고 꽃과 유리병 등 감각적인 오브제 옆에서 신비로운 분위기와 몽환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오랜만의 컴백에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에이스의 비주얼이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1일과 12일에는 수중 촬영 방식으로 진행된 준, 동훈, 와우, 김병관, 찬의 개별컷과 김병관-찬, 준-동훈-와우의 유닛컷이 각각 공개됐다. 인어를 연상하게 하는 독보적인 무드가 눈길을 끈다. 에이스 멤버들은 수중 촬영이라는 신선한 시도에도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을 바탕으로 마음껏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물 속에서 더욱 섹시하고 치명적인 에이스의 모습에 ‘SIREN:DAWN’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에이스는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모은 ‘SUN’ 버전에 이어 ‘ECLIPSE (이클립스)’ 버전, ‘MOON (문)’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SIREN:DAWN’ 컴백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매번 유니크한 콘셉트와 비주얼로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해 온 에이스가 9개월 만의 새 앨범인 이번 ‘SIREN:DAWN’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SIREN:DAWN’은 타이틀곡 ‘Higher (하이어)’를 비롯해 ‘INTRO : Miserere Mei Deus (We Fell Down) (인트로 : 미제레레 메이 데우스 (위 펠 다운))’, ‘Atlantis (아틀란티스)’, ‘Chasing Love (체이징 러브)’, ‘Story (스토리)’ 등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돼 있는 앨범이다. 펜타곤의 키노가 2번 트랙 ‘Atlantis’에 참여해 에이스를 위한 특급 지원사격을 펼쳤다.
한편, 에이스의 ‘SIREN:DAWN’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