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픈 짝사랑을 애절하게 담아낸‘나 홀로(On My Own)’선곡한 고교생 참가자 등판!
-첫 소절에‘라이트’선사한 정영주vs‘오묘한 표정’심사위원 최정원&마이클 리…선택은?
[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차세대 뮤지컬 스타 발굴을 위한 국내 최초&최대의 뮤지컬 배우 경연대회 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이하 ‘뮤지컬스타’)가 연이은 예고 재학생 참가자들의 탈락 가운데 또 한 명의 예고생인 양해인의 모습을 선공개했다.
12일 방송될 ‘뮤지컬스타’에서는 천안과 안양을 매일 통학 중인 근면 성실 ‘프로 통학러’ 양해인이 등장해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나 홀로(On My Own)’를 부른다. ‘나 홀로(On My Own)’는 가슴 아픈 짝사랑을 애절하게 표현한 넘버로, 노래뿐만 아니라 복잡한 감정을 담아내야 하기에 연기하기 어려운 넘버로 손꼽힌다.
MC 김성철은 물론 심사위원들 또한 명곡을 선곡한 양해인의 무대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노래가 시작되고 첫 소절을 들은 스페셜 심사위원 정영주는 바로 라이트를 눌렀다. 하지만 심사위원 마이클 리는 그런 정영주를 보고 놀랐고, 항상 따뜻한 미소로 무대를 지켜보던 심사위원 최정원도 조금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무대를 바라봐 그 이유를 궁금하게 했다.
과연 다른 예고생들처럼 탈락의 고배를 마셨을지, 아니면 무대가 끝나기 전 추가 라이트를 받아내 본선에 진출했을지 궁금함을 자아내는 패기만발 고교생 양해인의 무대는 6월 12일 토요일 밤 11시 20분 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