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자이언티와 원슈타인이 지쳐있는 음악팬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자이언티와 원슈타인은 오는 25일 오후 8시,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블렌딩(BLENDING)’ 콘서트를 개최한다.
의정부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자이언티, 원슈타인의 블렌딩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친 음악팬들에게 에너지와 활력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달 21일 진행된 일반 예매에서 1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추가 좌석 오픈에 대한 많은 문의로 나흘 후인 25일 재개된 예매 역시 빠른 시간 안에 매진되며, 두 사람의 엄청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자이언티는 블렌딩 콘서트를 통해 ‘쇼미더머니9’ 당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원슈타인과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펼쳐낼 계획이다. 프로듀서와 참가자의 관계가 아닌, 아티스트로 만난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며 관객들의 귀를 황홀하게 만들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자이언티는 리듬 위에서 춤을 추듯,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독특한 창법으로 자신만의 장르를 확실하게 개척했다.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음색으로 사이먼 도미닉, 크러쉬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하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자이언티와 원슈타인의 블렌딩 콘서트는 오는 25일 오후 8시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