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최근 신스팝 장르인 싱글 ‘링링(RingRing)’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한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의 멤버 쥬리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휴식을 선언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쥬리가 건강상의 이유로 로켓펀치 첫 번째 싱글 앨범 ‘링링(Ring Ring)’ 활동에는 당분간 참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공식입장으로 밝혔다.
또한 “쥬리는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충분한 휴식을 가지며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며 본인과 로켓펀치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를 거친 결과, 쥬리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치료와 건강 회복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팬들은 컴백한지 얼마안되는 시기라 멤버 한명의 빈자리가 유독 쓸쓸하게 느껴질것 같다며 한창 ‘Ring Ring’으로 뜨고 있는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안타까워하였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로켓펀치 멤버 쥬리의 건강 상태 및 활동과 관련해 팬분들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쥬리는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충분한 휴식을 가지며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후 쥬리 본인과 로켓펀치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를 거친 결과, 쥬리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치료와 건강 회복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따라서 쥬리는 현재 진행 중인 로켓펀치 첫 번째 싱글 앨범 ‘링링(Ring Ring)’ 활동에는 당분간 참여하지 않습니다. 쥬리는 활동 중단 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며, 로켓펀치는 잠시 5인 체제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항상 로켓펀치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당사는 쥬리가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로켓펀치 활동에 합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로켓펀치는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링링(Ring Ring)’으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을 비롯해 해외 12개 지역 아이튠즈 톱 K팝 싱글 차트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또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공개 4일 만에 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컴백과 동시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뉴트로(NEWTRO)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