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신인 보이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지난 15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과 V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자체 리얼리티 예능 ‘로딩 원 모어 찬스(LOADING ONE MORE CHANX)’ 7화를 공개했다.
이날 트레일러 영상과 프로필 촬영을 마친 오메가엑스는 평범한 퇴근길 도중 노선을 변경해 월미도로 향했다. 오메가엑스는 기념사진을 찍고 상황극을 펼치는 등 자유시간을 즐기며 추억을 쌓았다. 새우 과자로 갈매기를 유인했다가 겁을 먹고 도망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또한 오메가엑스는 놀이공원에서 마음껏 웃고 즐기며 동심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저녁 당번을 정하기 위한 ‘배꼽 찌르기’ 게임을 하는가 하면, 고난이도의 놀이기구를 타며 공중 발차기를 하는 등 ‘찐 리액션’을 선사해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즐거운 시간을 가진 멤버들은 숙소로 돌아와 팬들을 위한 랜선 집들이를 갖기도 했다. 방 배정 게임으로 당당히 1등을 차지해 1인실을 얻은 예찬은 넓은 침대와 개인 화장실을 자랑했고, 휘찬은 업그레이드된 방을 소개하며 폭풍 디제이를 선보여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편하게 쉬고 있는 멤버들에게 타이틀곡 ‘VAMOS (바모스)’의 안무 시안이 도착했고 영상을 확인한 멤버들은 관전 포인트를 설명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곧 다가올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리더를 선발하는 과정도 이어졌다. 재한, 한겸, 혁, 세빈이 리더 후보자로 오른 가운데 이들의 상황 파악 능력과 대처 정신을 시험하기 위한 몰래 카메라가 이어졌다. 재한, 한겸, 혁, 세빈은 각종 난처한 상황 속에서도 저마다의 기지를 발휘해 테스트를 통과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누구에게 맡겨도 믿음직하다. 우리 모두가 리더”라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오메가엑스는 옥상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었고 예찬과 혁의 통기타 연주와 멤버들의 라이브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띄웠다. 멤버들은 “멤버들의 행복한 표정을 본 하루였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다양한 감정들을 느꼈다”며 특별하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오메가엑스는 올 상반기 데뷔를 앞둔 11인조 신인 보이그룹이다. 그리스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인 오메가(Ω)는 새로운 시작과 꿈을, ‘X’는 무한한 사랑과 희망 등을 상징하며 팬들과의 첫 만남부터 꿈을 이루는 마지막 순간까지 다양한 가치를 함께 실현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한편, 오메가엑스의 첫 리얼리티 ‘로딩 원 모어 찬스’는 매주 수, 토요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VLIVE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