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전 세계적인 인기 열풍을 이어 가고 있는 해외 여배우들의 팬심 고백 까지고 줄 짓고 있어 화제다.
국보급 비주얼은 물론 부드러운 중저음톤의 보컬과 빼어난 퍼포먼스, 표현력, 콘셉트 소화력을 모두 갖춘 뷔는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글로벌 매력남”으로 자리매김한 뷔의 매력에 푹 빠진 것은 팬들 뿐만이 아니다. 해외 유명 여배우들도 뷔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태국의 인기 여배우 우랏야 세뽀반(Urassaya Sperbund)도 ‘좋아요’ 버튼 하나로 태국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일으켰다.
세뽀반은 인스타그램에서 1030만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배우로 한국을 비롯한 다수의 국가에 수출되어 글로벌한 성공을 거둔 태국의 로맨스 ‘타인의 비밀’의 주인공이다. 이국적인 외모로 태국의 대표 뷰티 아이콘에 등극한 세뽀반은 2019년 루이 비통(Louis Vuitton) 워치 캠페인에도 참여한 바 있다.
세뽀반은 루이 비통의 하우스 엠버서더로 선정된 뷔를 소개하는 포스트에 ‘좋아요’를 눌렀으며 이전에는 뷔의 자작곡 스노우 플라워(Snow Flower)를 언급한 배우 박서준의 포스트에도 ‘좋아요’로 관심을 표현했다.
필리핀과 호주에서 배우, 모델, 엠씨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앤 커티스(Anne Curtis)도 꾸준히 뷔를 향한 팬심을 고백한 스타다.
1660만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커티스는 최근 방탄소년단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뷔의 ‘맵 오브 더 소울 원 콘셉트 포토북 쇼트 필름(MAP OF THE SOUL ON:E CONCEPT PHOTOBOOK SHORT FILM)’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다.
또한 루이 비통이 하우스 엠버서더 뷔를 소개한 트윗에도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 커티스는 이전부터 뷔와 관련된 SNS 게시글에 ‘좋아요’를 남기거나 댓글로 팬심을 드러내 주목 받은 바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여러 K팝 스타들과 배우, 드라마, 영화 등 한류 스타들과 콘텐츠들이 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뷔는 독보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뷔에게 팬심을 고백하는 유명 스타들까지 점점 늘어나면서 그의 폭발적인 인기 몰이에도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