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라도’는 엘르, 에스콰이어, 코스모폴리탄 등 국내 유명 패션 매거진을 통해 배우 옥택연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아웃도어 취미를 즐기는 멋스러운 현대인을 컨셉트로 한 ‘time explorer’ 화보다.
이번 화보는 탐험가 ‘캡틴쿡’의 느낌을 현대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역동적으로 촬영했다. 스크래치가 나지 않고 3백미터 방수 기능을 탑재해 어떤 험난한 자연에도 견고한 ‘라도’의 대표 제품 ‘캡틴쿡’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대한민국의 캡틴쿡’을 표현하기 위해 자연이 울창한 제주로 촬영 장소를 선정했고, 비가 내리는 악조건이 더해져 야생의 느낌을 더욱 극적으로 연출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 출연중인 배우 옥택연은 돌밭을 걷고 들판을 뛰는 등 진정성 있는 포즈로 모든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으로 촬영장을 즐겁게 만들어주었다.”며 관계자는 전했다.
드라마 <빈센조>는 지난 10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배우 옥택연은 바벨 그룹의 숨은 보스로 선한 얼굴 속에 누구보다 검은 속내를 지닌 소시오패스 ‘장준우’ 역을 맡았다. 시시각각 변하는 눈빛과 말투, 표정으로 광기 어린 모습을 섬세하게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라도’는 1917년 스위스 렝나우에서 시작한 시계 브랜드다. ‘획기적인 소재와 혁신적인 디자인’을 모토로 하며, 체온 변화에 민감하고 스크래치가 나지 않는 ‘세라믹 시계’로 유명하다. 오는 4월 1일에는 더욱 놀라운 디자인의 ‘캡틴쿡’ 신제품들을 ‘라도’ 공식 스토어에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캡틴쿡’의 열성 팬들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이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