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최선혜 기자] 이번 주(21일) Mnet ‘로드 투 킹덤’(연출 조욱형, 이병욱) 2차 경연에서 7팀의 보이그룹이 더욱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로 승부를 벌인다. 이번 경연이 끝난 후, ‘킹덤’으로 향하는 대장정의 첫 탈락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긴장감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태민의 ‘괴도’를 11인 버전 퍼포먼스로 선보인 더보이즈가 1차 경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어 ‘나의 노래’라는 주제로 시작된 2차 경연에서는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펜타곤이 입대를 앞둔 멤버 진호를 위한 특별 무대를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금주 목요일(21일) 방송에서는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원어스, 베리베리, TOO, 더보이즈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2차 경연 무대를 선보인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각 팀이 상상 그 이상의 콘셉트, 더욱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의 퍼포먼스의 일부를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멤버를 둘러싸고 선보이는 군무, 엑소시즘을 연상시키는 파격적인 무대 콘셉트, 뮤지컬만큼이나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 장치까지 각 팀의 다양한 스타일을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2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할 팀은 누구일지, 또 ‘로드 투 킹덤’에서 처음으로 하차하게 될 탈락 팀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드 투 킹덤’ 보고 입덕했다”, “무대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다”, “아무도 탈락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번 주 방송 기대 만땅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POP 실력파 보이그룹들의 치열한 정면승부를 그린 ‘로드 투 킹덤’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